관악구, 일반·휴게 음식점 5,976개소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집중 홍보
-07월 7일(화)~8일(수) 2일간 통장 · 직원 · 식품위생감시원 등 코로나19 개인방역수칙 준수 유도 캠페인 실시-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 2020년 07월 07일(화) 오전, 박준희 구청장이 코로나-19 개인 방역수칙 준수 유도를 위한 캠페인을 하고 있다.〉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 채정희 기자 겸 편집국장 = 서울특별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집중 방역주간’ 중 방역 및 홍보에 집중한다.
지난 06월 29일부터 오는 07월 10일까지 집중 방역 활동을 통해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현장에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악구는 07일과 08일 2일간 직원 및 식품위생감시원 450명이 일반·휴게 음식점에 대해 방역수칙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 관악구 직원이 관내 식당에 안내문을 전달하고 있다.〉
집중 홍보 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4,630개소와 휴게음식점 1,346개소이며, 특히 종업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개정된 방역지침 안내문과 출입구 부착용 ‘마스크 착용 안내스티커’를 배부·부착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 형태 ▲음식점 규모 ▲음식제공 형태 ▲주류 판매 여부 ▲환기가능 여부 등 유형별 핵심수칙 자가 점검표를 배부하고 업소별 방역관리자를 지정하여 철저한 자가 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다.
더불어 구는 지난 3일에 이어 07일(화) 오전,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통장 등 850여 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개인 방역수칙 준수 유도를 위한 캠페인을 시행했다.
캠페인은 관내 지하철역입구와 거점 버스정류장 등 50여 개소에서 펼쳐졌으며,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출근 시간을 이용해 오전 8시부터 약 한 시간가량 진행되었다.
채정희 기자 겸 편집국장
By Journalist & Executive Editor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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