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태권도협회, ‘2023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
- 3월 14일(화)~22일(수)까지 영천체육관에서 고등부, 일반부 겨루기 종목 경기실시 -
- 신인 등용문의 장, 대한민국 태권도 미래의 주역 발굴 기회의 장 -
〈Copyright ⓒ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By Chief Editor CHAE JEONG-HUI = 대한태권도협회,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주관 2023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고등부, 일반부) 경기 모습. / 대한태권도협회 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By Chief Editor CHAE JEONG-HUI = 경상북도태권도협회(GBTA, 회장 이성우)가 2023년 3월 14일(화)부터 22일(수)까지 9일간 경상북도 영천시 소재 영천체육관에서 ‘2023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가장 큰 규모의 국내 태권도대회 중 하나로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영천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영천시, 영천시의회, 영천시체육회가 후원하며, 아디다스와 나눔제약이 협찬했으며, 고등부와 일반부의 겨루기 종목 경기가 실시된다.
고등부는 남녀 1~3학년 각 학년부별로 고등 1학년, 2학년, 3학년부와 일반(대학)부로 실시하고, 고등부는 남녀 10체급, 일반부는 8체급으로 구분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 참가자격은 ▲2023년도 겨루기 선수 등록을 필한 자, ▲고등부는 대회접수 시작일 이전의 전국규모대회 고등부에 입상하지 아니한 자(※ 제2회 2·28민주운동기념 전국태권도대회의 입상자는 대회출전 및 접수불가), ▲일반부(대학부 포함)는 대회접수 시작일 이전의 전국규모대회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에 입상하지 아니한 자(※ 단, 각 부별 전국대회 5인 단체전 입상자는 대회출전이 가능함)이다.
경기방법은 ▲2023년도 개정 경기규칙 적용(3전다승제 방식 적용), ▲체급별 토너먼트로 개인전 실시, ▲전 경기 KPNP 전자호구(전자머리보호대) 사용, ▲경기시간, 부별 각 2분 3회전, 중간 휴식 1분, ▲고등부는 남녀 10체급, 일반(대학)부 남녀 8체급으로 실시한다.
시상은 체급별 1, 2, 3위 입상자에게 상장이 수여되고, 선수와 지도자는 계체 및 대회출전 시 2023년도 등록증을 필히 지참해야 하고, 경기에 임하는 선수는 대한태권도협회가 공인한 보호구를 갖추어 바르게 착용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할 시 실격처리 된다. 참가하는 선수는 남‧여 샅보대, 팔‧다리보호대, 손등보호대, 마우스피스, 전자감응 양말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영상판독 및 소청 시, 대회운영본부에서 제공되는 영상자료를 기준으로 판독한다.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3월 17일(금) 오전 11시 진행되며, 대한태권도협회 소속 태권도시범단의 공연도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Copyright ⓒ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By Chief Editor CHAE JEONG-HUI = 대한태권도협회,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주관 2023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고등부, 일반부) 대회 홍보물. / 재판매 및 DB 금지〉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신인 등용문의 장으로서 대한민국 태권도 미래의 주역들을 발굴할 수 있어 설레는 마음이 앞선다” 라며 “ 이번 대회가 참가선수 여러분에게 준비한 기량을 발휘할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땀 흘려 준비한 기량을 경기에서 쏟아낸다면 수준 높은 경기와 함께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최기문 경상북도 영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영천에 머무는 동안 해사 임고서원. 보현산천문대, 치산관광지, 보현산댐짚와이어,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영천댐벚꽃배리길, 영천한의마을, 별별미술마을 등 영천9경의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이색적인 관광지를 둘러보며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태권도가 세계로 뻗어나가며 눈부신 성장을 이루고, 세계 200개가 넘는 나라에서 무예 스포츠로 발전하게 된 데에는 여러분의 피땀어린 노력이 있었던 덕분이다”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많은 선수들도 민간 외교관으로서 태권도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봉규 영천시체육회 회장은 축사에서 “태권도 정신인 인내, 극기, 백절불굴의 투지로 최선을 다하여 이번대회에서 선수 여러분 모두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앞으로 여러분의 큰 꿈을 다지는 기회와 초석이 되길 바라며 본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분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성우 경상북도태권도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종별 선수권대회는 지난 겨울 동안 코로나-19와 추위에는 아랑곳없이 체계적이 강도 높은 동계훈련을 통하여 연마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정말 뜻깊은 대회라고 생각한다”며 “선수 여러분은 자기가 목표한 소기의 성과를 꼭 달성하시기 바라며, 지도자와 선수 여러분이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태권도 정신을 한층 더 배양하고 정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마음을 모아 기원한다”고 전했다.
채정희 편집국장
By Chief Editor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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