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논산경찰서, 김영근 충남태권도협회 전무이사 폭행 고소사건 ‘불송치 혐의없음’ 결정
- 2018년 당진시 D중학교 C코치, 고소사건···‘묻지마’ 고소·고발 남발 없어야-
〈Copyright ⓒ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By Chief Editor CHAE JEONG-HUI = 충남논산경찰서가 김영근 충남태권도협회 전무이사 폭행 고소사건에 관하여 2023년 3월 17일자로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서 / 제공 김영근 충남태권도협회 전무이사.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By Chief Editor CHAE JEONG-HUI = 충남논산경찰서는 충남 당진시 D 중학교 C 코치로부터 2018년도 6월경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당한 김영근 충청남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에 대해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2023년 3월 17일(금) 충남논산경찰서에 따르면 2023년 3월 17일(금) 폭행사건 혐의를 받는 김영근 충청남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를 불송치했다.
C 코치는 지난 2022년 7월 김영근 전무이사가 2018년도 6월경 폭행했다며 충남당진경찰서에 고소했다.
김영근 전무이사는 “이 사건으로 인해 약 6개월 동안 사법기관으로부터 고소사건에 대하여 강도 높은 수사를 받고 3월 22일(수) 경찰로부터 불송치(혐의없음) 처분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근 전무이사는 “한국oo신문은 2023년 03월 6일자 기자 이름도 없는 회사명의 기사에서 사실 여부를 확인도 하지 않고 고소인의 일방적인 제보를 보도한 점은 매우 유감이다”라며 “언론은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보도도 중요하지만 사실여부를 정확히 파악하고 정론직필을 보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O모 씨는 “만연된 고소, 고발 남발로 인해 태권도가 후퇴하고 있다”며 “일선 도장은 저 출생과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영이 힘든데 아니면 말고 식의 고소 고발은 결코 태권도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O모 씨는 “사범이면 사범답게 태권도나 열심히 지도하고 제발 좀 고소, 고발을 자제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영근 전무이사는 모든 게 내가 부족하여 발생 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고소인이 무엇 때문에 그러는지 잘 모르겠지만 고소인을 탓하지 않겠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더 겸손하게 충청남도태권도 가족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충청남도태권도발전에 힘쓰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채정희 편집국장
By Chief Editor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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