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대한체육회, 3월 21일 등기절차 마무리로 법정 출범
통합체육회 등기절차가 완료됨으로써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하나로 통합된 대한체육회가 3월 21일 법정 출범했다.
통합 대한체육회 설립등기는 지난 3.7일 개최된 발기인대회에서 법인설립 취지, 재산 및 주사무소 결정, 정관 채택, 임원(공동회장 포함) 선임이 마무리된 후 법인 허가신청서가 송파등기소에 신청됐고 오늘(21일) 법인설립 등기가 발급됨으로써 등기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사진=통합 대한체육회 법인등기 사진>
오늘(21일) 통합 대한체육회 법인설립등기가 완료되어 (구)대한체육회, (구)국민생활체육회 법인은 자동 말소됐다.
이에 앞서 19일 통합 대한체육회의 인사발령이 단행됐고 이에 따른 사무실 배치는 19∼20일 양일간 이뤄졌다. 사무실 배치는 올림픽회관 4∼9층, 10층 일부, 13층에 마련됐다.
이어서 오는 23일 10시 올림픽파크텔 2층 서울홀에서 김정행 회장, 강영중 회장 의 공동 취임식이 개최되고 전체 직원회의도 있을 예정이다. 또 25일에는 제1차 이사회, 다음달 5일에는 첫 대의원총회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통합 대한체육회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채정희 기자 By Journalist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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