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KTA) 2011년도 상임 겨루기·품새심판교육 개최
- 겨루기 119명, 품새 90명 상임심판원 선발 -
<채정희 기자=대한태권도협회(KTA) 상임 품새판교육 대상자에게 조영기 상임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홍준표)는 2011년도 상임 심판교육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경북 경주시에서 2월 11일(금)부터 2월 13일(일)까지 3일간 상임심판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김충열)의 상임심판원 교육도 함께 시행했다.
<채정희 기자=입소식에 참가한 성재준 사무국장, 김갑식, 임정오, 장정희 부의장,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차동철 전무이사, 최돈오 의장(우측부터)>
상임심판원 접수자 겨루기 152명, 품새 114명 중 서류심사 후 상임심판원 대상자 1차 겨루기 119명, 품새 111명을 선정, 이들을 대상으로 3일간의 상임 심판원교육을 시행했으며, 교육 기간 내 실기와 면접을 시행해서 최종적으로 2011년도 대한태권도협회(KTA) 겨루기 상임심판원 119명, 품새 90명을 선발했다.
<채정희 기자=대한태권도협회(KTA) 상임 품새판교육 대상자들이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금번 상임심판강습회는 첫날 오전 11시에 집결해서 방배정을 받고, 중식 후 오후 1시 입소식을 시작으로 양진방 사무총장과 윤웅석 의장의 소양교육, 경기규칙 강습을 시행했으며, 둘째 날은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겨루기는 심판내규, 심판 수신호 교육을 실시 후 실기시험과 면접을 시행했으며, 품새는 보조경기장에서 품새경기규칙 실기와 채점실기 교육을 시행한 후 품새 실기시험을 시행했고, 마지막 날은 오전에 겨루기는 필기시험, 품새는 면접을 시행했다.
채정희 기자 By Journalist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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