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KNTV 한국뉴스티브》 2011.02.19(토) 기사
문상모 서울특별시의원 태권도 5단 승단심사 합격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상모 의원-
2월 19일(토)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개최 2011년도 제1차 서울시태권도협회(회장 임윤택)가 주최, 주관하는 고단자 심사에서 서울특별시의회 문상모 의원이 태권도 5단 승단심사에 응심하여 당당히 합격을 했다.
<김정록 기자=문상모 서울특별시의원이 태권도 5단승단심사에서 지정품새인 평원품새 실기심사를 보고 있다>
눈이 비가 되어 내리고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된다는 우수(雨水), 날씨가 많이 풀렸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기온은 싸늘했다. 이날 심사는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눈에 띄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문상모 의원(44세/ 서울 노원구 시의원)이다.
<김정록 기자=문상모 서울특별시의원이 태권도 5단승단심사에서 겨루기 실기심사를 보고 있다>
문상모 의원은 경남 거제 출신으로 중.고등학교 때는 육상선수와 태권도 선수로 활약, 교육장배 우승, 도민체전 웰터급 2위 등 군에서는 수도방위사령부에서 태권도를 했다. 군제대 후 정당생활을 하는 관계로 잠시 태권도를 떠났다가 금번에 다시 수련하여 5단 승단심사에 응심하게 됐는데 하루 5시간 또는 7시간 정도 수련을 했다고 한다.
<김정록 기자=문상모 서울특별시의원이 태권도 5단승단심사에서 면접시험을 보고 있다>
이날 심사장에는 부인을 비롯한 3자녀 모두가 동참하여 심사가 전부 끝날때까지 문상모 의원을 응원했으며, 부인 박정옥 여사와의 사이에 민지(초등학교 6), 석주(초등학교 5), 민경(초등학교 2)을 1남 2녀를 둔 문상모 의원은 안주(安住)하지 않고 변화(變化)에 앞장서는 정치인 같았다.
<김정록 기자=국기원에서 시행한 태권도 5단승단심사에 응심한 문상모 서울특별시의원 가족이 함께 있다(사진 앞줄 문상모 의원과 부인, 뒷줄은 자녀)>
또한 문상모 의원같이 많은 태권도인들이 정계에 진출하여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김정록 기자 By Journalist KIM JEONG-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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