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제3차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 국기원 승품․단 심사개최
-정착돼가는 외부 심사관 초정 태권도 승품․단 심사-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회장 윤여경)는 지난 9월 24일(토), 2011년도 제3차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 국기원 승품․단 심사를 대전광역시 중구 부사동 소재 대전한밭체육관에서 실시했다.
<김정록 기자=2011년도 제3차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 국기원 승품․단심사에서 승품심사 응심자들이 품새 실기심사를 하고 있다>
2011년도 제3차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 국기원 승품․단 심사는 지난 2011년 9월 5일(월)부터 9월 8일(목) 오후 3시까지 4일간 승품․단 심사 신청을 받아 2011년 9월 24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1품에서 4품까지 1단부터 5단까지 외부 심사관을 초청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국기원 승품․단 심사를 집행했다.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회장 윤여경)는 2011년도 국기원 승품․단 심사를 지난 3월 20일(일) 제1차, 6월 11일(토) 제2차, 9월 24일(토) 제3차에 걸쳐 외부 심사관을 초청해서 심사를 집행한 결과 공정하고 투명한 국기원 승품단 심사를 집행하는데 질적 향상이 되었고 정착화됐다.
이날 심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품새 심사, 3차 겨루기 심사, 4차 격파 심사로 진행했으며, 1품 및 1단 지정 품새는 태극1장부터 7장 중 1지정, 필수 품새는 태극 8장, 2품 및 2단 지정 품새는 태극1장부터 태극8장 중 1지정, 필수 품새는 고려, 3품 및 3단 지정 품새는 태극 1장부터 태극8장, 고려 중 1지정, 필수 품새는 금강, 4품 및 4단 지정 품새는 태극1장부터 태극8장, 고려, 금강 중 1지정, 필수 품새는 태백, 5단 지정 품새는 태극1장부터 태극8장, 고려, 금강, 태백 중 1지정, 필수 품새는 평원이다.
<김정록 기자=2011년도 제3차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 국기원 승품․단 심사 심사관(사진 왼쪽부터 최성록, 김강인,이종찬 심사관)이 채점을 하고 있다>
기본기술의 차기 심사를 시행했는데 1품 및 1단은 앞차기, 돌려차기, 옆차기, 2품 및 2단은 옆차기, 뒤차기, 두발당성앞차기, 3품 및 3단은 거듭 옆차기, 뛰어(점프) 뒤차기, 돌려차고 뒤후리기, 4품 및 4단은 뛰어(점프) 뒤후리기, 제자리 뛰어 옆차기, 돌개차기+뒤차기+나래차기, 5단은 모둠발 고축, 뛰어 가위차기, 뛰어가서 한발 딛고(걸고) 뒤 후리기와 응시자가 자신 있는 차기의 4가지 연결하여 차기 실기심사를 했다. 격파 심사는 3단 손날격파 2장, 4품 및 4단 손날격파 3장, 5단 손날격파 4장을 격파해야 합격할 수 있다.
박상만 전무이사는 이날 ‘국기원 승품단 심사에 응시하는 일선 체육관 수련생의 실력향상과 자질을 높여야 하고, 협회는 회원을 위한 정책과 대안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록 기자=임연우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의장>
이날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 박상만 전무이사, 김창호 사무국장을 비롯한 기술전문위원회 임연우 의장, 홍병진, 강권구, 이승행 부의장, 심사분과 노승현 위원장과 이영무, 김범식, 김호수, 김춘재, 강기현 부위원장 외 임원과 일선 지도자들의 노력과 심사 진행을 맡은 진행 임원들도 산뜻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절도 있고 체계적인 진행으로 심사가 원만하고 신속히 마칠 수 있었다. 16개 시도협회의 사업은 크게 심사와 경기 그리고 도장 활성화에 관한 사업인데 그 중 심사 부분은 그 무엇보다도 민감하고 중요한 부분이다.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는 심사 부분에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심사를 집행하는데 초석을 다져가고 있다.
김정록 기자 By Journalist KIM JEONG-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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