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태권도협회장기 온라인태권도대회 성료
-태권도장 활성화 및 수련생 동기 부여···국가대표선수 등 참가-
-1위 30만 원, 2위 20만 원, 3위 10만 원 장학금 및 상장과 메달 수여-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 채정희 기자 겸 편집국장 = 경기도태권도협회(GTA, 회장 김경덕) 회장기 온라인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2020년 07월 11일(토) 오전 10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485 소재 GTA 연수원에서 ‘경기도권도협회장기 온란인태권도대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사태에 따라 위축된 일선 도장 활성화와 수련생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현장에 참가하지 못하는 태권도인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
이번 처음 개최한 경기도태권도협회장기 온라인태권도대회는 개인 850명, 단체 10개 팀이 참가했고 전문체육(엘리트)과 생활체육 두 부문으로 나누어 시행했다. 전문체육 부문은 품새 개인전과 3인조 단체전과 생활체육 부문은 품새, 발차기로 구분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적으로 처음 시행한 온라인태권도대회로 경기도태권도협회 등록 지도자가 태권도장 또는 자택, 야외 등에서 휴대폰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제출받아 심판이 평가하는 컷오프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전문체육 품새 경기방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방식으로 예선전은 컷오프방식으로 제출한 영상물로 채점을 시행했다. 준결승과 결승전은 선수가 직접 시연하는 토너먼트방식으로 시행했는데 경기도태권도협회 GTA 연수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시간대별로 정해 부별 경기했다.
초등학생부, 중학생부, 고등학생부, 대학일반부로 구분하여 실시했으며 1위 30만 원, 2위 20만 원, 3위 10만 원의 장학금과 각각 상장과 메달을 수여했다.
품새경기 채점은 5심제로 김백수, 김성기, 김낙은, 김규린, 박경희 경기도태권도협회 상임품새심판원 겸 대한태권도협회 상임품새심판원으로 구성하여 공정성을 높였다.
개회식은 오전 10시 진행됐으며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을 비롯한 황인식 상임부회장, 임종남 행정부회장, 김평 전무이사, 이영선 기획이사, 서명기 상근이사, 최원보 기술심의위원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덕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해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패닉 상태에 빠져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습니다. 특히 태권도계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상단한 어려운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경기도협회는 코로나-19가 잠정될 때까지 선수 여러분에게 경기룰 할 수 있는 온라인대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며 “당분간 코로나-19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온라인대회가 계속 개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를 잘 선택해서 온라인 품새라든가, 발차기라든가 온라인대회를 할 수 있는 종목을 선택해서 계속적으로 개최하려고 있습니다. 이 기회에 품새 선수들은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열심히 연습하고 해서 품새 실력을 향상 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온라인대회가 처음 해보는 대회라 다소 어려움도 있고 미숙한 점도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러나 속담에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대회를 계속 연이어가다보면 단점도 고치고 정점은 장려하고 해서 대회가 원활하게 발전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자출입명부를 실시하고, 발열체크, 손소독과 다중이용시설 소독 지침에 따라 소독을 철저히 하며 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으로 실시간 중계를 했으며 해설은 이송학 대한태권도협회(KTA) 품새심판위원회 부위원장이 맡아서 품새 경기의 현장감을 더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사태에 따라 수개월 동안 태권도 품새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던 일선 태권도장 수련생과 선수들은 이번 대회가 참으로 좋았고 국가대표선수 등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등 태권도대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2020 경기도태권도협회(GTA) 온라인태권도대회 품새 입상자 명단
▲초등부 3-4학년부
1위 고서현(도복소리태권도장)
2위 이준헌(아람태권도장)
3위 최지훈(아람태권도장)
3위 장지우(아람태권도장)
▲초등부 5-6학년부
1위 신유빈(국가대표효자효녀태권도장)
2위 김윤아(용인대마루한태권도)
3위 조예나(아라태권도장)
3위 박하윤(빅토리국가대표경희대MAT태권도)
▲남자중등부
1위 김태우(국가대표효자효녀태권도장)
2위 이윤찬(국가대표효자효녀태권도장)
3위 박한결(국가대표태성태권도장)
3위 김동진(아람태권도장)
▲여자중등부
1위 이주영(국가대표효자효녀태권도장)
2위 정지영(HTS경희대석사태권도장)
3위 안세은(국가대표효자효녀태권도장)
3위 박채원(도복소리태권도장)
▲남자 고등부
1위 김상우(국가대표효자효녀태권도장)
2위 이준형(HTS경희대석사태권도장)
3위 신우섭(HTS경희대석사태권도장)
3위 박기준(국가대표효자효녀태권도장)
▲여자 고등부
1위 이현주(국가대표효자효녀태권도장)
2위 이다혜(HTS경희대석사태권도장)
3위 박유빈(국가대표효자효녀태권도장)
3위 백진영(국가대표효자효녀태권도장)
▲남자 대학일반부
1위 강완진(경희대학교)
2위 김영재(경희대학교)
3위 이근영(경희대학교)
3위 박지원(경희대학교)
▲여자 대학일반부
1위 김지수(경희대학교)
2위 이소영(경희대학교)
3위 이연화(경희대학교)
3위 이효민(경희대학교)
채정희 기자 겸 편집국장
By Journalist & Executive Editor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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