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춘 전 사무총장, 제29대 대한태권도협회장 출마 공식 선언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원리원칙대로∙∙∙선수들이 상처받지 않게 심판판정 부조리 근절-
-정부∙국회 상대로 문화체육부와 협력해서 태권도에 대한 예산 확보-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 오영아 기자 = 제29대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 회장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한 최재춘 사무총장 /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 오영아 기자 = 최재춘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 사무총장이 제29대 KTA 회장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재춘 전 사무총장은 2020년 11월 26일(목) 기자 간담회를 갖고 제29대 대한민국태권도협회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통해 정오에 태권도 전문기자단을 대상으로 가진 차기 회장 출마공식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구체적인 공약은 후보 등록이 끝난 후 밝히겠다고 말하면서 “황소와 같은 뚝심으로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최재춘 전 사무총장은 출마의 변에서 “본인은 태권도 경기인 출신으로 전북체고 코치와 25년간 교직 생활, (충남)홍성군태권도협회장, 충남태권도협회장,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에 이어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 등 정통 태권도인으로서 행정과 실무능력을 갖추어 왔다”고 말했다.
또한, 최재춘 전 사무총장은 “황소와 같은 뚝심으로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원리원칙대로 행동할 것이며, 심판판정에 대한 부조리를 근절시켜 선수들이 상처받지 않게 할 것이고,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문체부와 협력하여 태권도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춘 전 사무총장은 2020년 11월 23일(월) 서울특별시 송파구 소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한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 임시 이사회를 끝으로 사무총장 사퇴를 했다.
한편, 최재춘 전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의 상징인 ‘국기태권도(國技跆拳道)’가 국기로 상징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가 전무한 상태에서 태권도인들은 물론 국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했으며 국기태권도를 국가상징으로 입법 제정하기 위해 국기태권도국가상징추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약했다. 이에 이동섭 국회의원이 대표로 여·야 국회의원 225명이 공동으로 발의 태권도가 법률로 ‘대한민국 국기(國技)는 태권도’로 지정됐다.
또한,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가 품새 분야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전국체육대회 품새 정식종목 채택’을 추진하기 TF팀을 구성해서 경기품새 개발하도록 했다.
최재춘 전 사무총장은 2020년 11월 23일(월) 서울특별시 송파구 소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한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 임시 이사회를 끝으로 사무총장 사퇴를 했다.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 오영아 기자 = 최재춘 사무총장(뒷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2020년 01월 12일(일) ~ 13일(월)까지 2일간 서울특별시 삼성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개최한 KTA 파워태권도 프리미엄리그 시연대회를 마치고 선수, 심판진, 임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재판매 및 DB 금지〉
오영아 기자 By Reporter Oh Yeo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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