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Taekwondo)

제14대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회장선거’ 강석한 후보 당선

by 채정희편집국장 posted Jan 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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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회장선거’ 강석한 후보 당선
-총 유효표 130표 중 강석한 59표, 최진규 32표, 김현태 26표, 김상익 13표∙∙∙임기는 4년-


기사 2021.01.07.(목) 1-1 (사진) 강석한 당선인 제14대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회장선거.jpg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 채정희 편집국장 = 제14대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회장선거에서 당선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 채정희 편집국장 = 제14대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회장선거에서 강석한 후보가 당선됐다.


2021년 01월 07일(목) 오전 08시,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야구장 중앙 현관(주 출입구)에서 실시된 제14대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서 총 133명 선거인단 중 총 유효투표 130표 중 기호 1번 강석한 후보가 59표를 득표하여 45.3%를 얻어 회장으로 선출됐다. 기호 2번 김현태 후보 26표, 기호 3번 김상익 후보 13표, 기호 4번 최진규 후보 32를 득표했다.


이번 선거는 2021년 01월 07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로 코로나-19 감염 예방 관계로 투표시간을 오전 08시부터 오후 1시까지 투표하게 됐다.


제14대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회장선거 직군별 선거인수 배정은 대의원 25명(19%), 등록회원(관장) 1,104명 중 34명(26%), 구협회 임원 146명 중 23명(17%), 전문체육지도자 60명 중 24명(18%), 상임심판(겨루기, 품새) 69명 중 20명(15%), 선수(겨루기, 품새) 37명 중 7명(5%) 총 1,441명 중 133명을 선거인으로 배정했다.


강석한(64) 당선인은 전라북도 김제 출신 태권도인으로 △ 만경고등학교 졸업, △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사, △ 우석대학교 체육학과(체육학) 석사, △ 서울특별시 강남구태권도협회장 (2006-2012), △ 서울특별시시태권도협회 선수강화분과 위원장(2006 -2007), △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심사분과 감독관(2005-2012), △ 국기원 기술전문위원회 부의장(2013-2014), △ 아시아태권도연맹 기술연구위원회 지도분과 위원(2012-2014), △ 대한태권도협회 심판분과 위원장(2015-2017), △ 대한태권도협회 대회위원회 겨루기 본부장(2019-2020)을 역임했다.


강석한 당선인은 가장 먼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라며, “찾아가는 행정으로 서울시협회 권위와 문턱을 낮추고 25개구협회 순회하여 구협회 현장에서 구임원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서울시협회에서 태권도장 관장과 경기인 간담회를 개최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석한 당선인의 공약은 첫 번째, ▲도장지원 TF팀을 설치하여 코로나 대응, ▲동승자 개선, 민식이법 스쿨존 정차를 위해 대한태권도협회와 협력체제 구축, ▲도장 홍보 방안 추진, ▲유명 강사 초빙 지도자 교육, ▲경영 지원, 찾아가는 심사서비스 개선 및 온라인심사 방안을 추진하여 심사의 질을 높여 고객 만족을 통한 태권도장 신뢰성 확보, ▲서울시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사범 구인 및 구직 서비스 구축, ▲서울시 관장 간담회 개최 소통의 장 마련, ▲경기 지원 TF팀을 설치하여 코로나로 침체된 경기를 위해 온라인대회 추진, ▲엘리트 태권도선수 육성, ▲경기지도자 지원, ▲심판원 복리증진 방안을 추진, ▲학교선수 육성을 위한 태권도장과 MOU 체결 통한 상생 추진, ▲심판 및 지도자 간담회 개최 소통의 장 마련이다.


두 번째, ▲심사운영에 구협회 역할을 확대하여 자치구 활성화, ▲구협회 태권도장 지도자 발굴, ▲회원도장 복지와 구협회 안정을 위해 행정보조금 지원 방안 마련, ▲구협회장 간담회 개최 소통의 장 마련이다.


세 번째, ▲서울시협회 수익사업 추진, ▲도장 심사비에 의존한 기존 운영방식에서 탈피하여 마케팅 전문가 영입을 통해 수익창출 방안을 마련이다.


채정희 편집국장
By Executive Editor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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