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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방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 회장 시대 출범

by 채정희편집국장 posted Jan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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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방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 회장 시대 출범
-2021년 01월 19일(화) ‘2021년도 정기대의원총회’ 시작으로 힘찬 출발-

-회계감사 최병호씨가 선임, 행정감사 김상진 부산시태권도협회장(대의원) 만장일치 선임-

-이사 선임권 포함 임원 선임 위임-


기사 2021.01.19.(화) 4-1 (사진) 정기총회1.jpg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 채정희 편집국장 = 양진방 제29대 대한민국태권도협회 회장이 2021년 01월 19일(화) 오후 2시 서울특별시 강동구 이스트센트럴타워 12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 채정희 편집국장 = 양진방 대한민국태권도협회(이하 “KTA”) 회장 시대가 출범했다.


양진방 회장은 2021년 01월 19일(화) 오후 2시 서울특별시 강동구 이스트센트럴타워 12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시작으로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2021년도 정기대의원총회’는 재적 대의원 21명 중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으며 제29대 대한민국태권도협회가 시작하는 첫 공식적인 총회답게 원만하게 진행했다.


이날 대의원총회도 다른 총회와 같이 ▲2020년도 사업결과 및 수지 결산 승인의 건, ▲정관 개정의 건, ▲임원 선임의 건,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이 안건으로 상정돼 심의 의결됐다.


이사 선임권 포함한 임원 선임은 양진방 회장에게 위임했다. 회계감사로 최병호 씨가 선임됐고, 행정감사로 김상진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 회장(대의원)이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양진방 회장은 총회 인사말에서 “29대 집행부가 출범했다. 태권도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면서 “29대 집행부가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있는 우리들의 단합이 우선 되어야 한다”며 17개 시도협회 및 5개 연맹체’의 단합. 새로운 종주국을 강조했다.


양징방 회장은 “단합하고 하나의 방향으로 움직이는 노력을 만들어야 할 때이다”며 “많은 일을 해야 하지만 우선적으로 KTA의 단합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히며 “지난 10여 년은 박스에 갇혀 있었던 같다”면서 “한계에 부딪혀 발전보다 오히려 저성장 한 위축된 KTA, 종주국 역할을 못하는 KTA 였다”고 평했다.

이어 “이번 집행부에서 새롭게 종주국을 만들어야 한다. 태권도 문제는 KTA에서 시작돼 고민해야 한다”면서 “여러분들과 함께 동력을 만들어 이뤄내겠다. 17개 시도협회가 이 부분에 대한 공감대와 갈증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기사 2021.01.19.(화) 4-3 (사진) 정기총회 3.jpg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 채정희 편집국장 = 2021년 01월 19일(화) 오후 2시 서울특별시 강동구 이스트센트럴타워 12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 재판매 및 DB 금지〉


또한 “도장 문제, 심사 문제, KTA와 국기원의 소통, 회원의 회비 합법성 문제 등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피력했다. 더불어 “시도협회장, 실무자들과 빠른 시일 내에 충분히 토론할 것이다”면서 “기회 있을 때마다 만나고 실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양진방 회장은 2020년 12월 17일(목)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 공원 내 K-아트홀에서 실시된 제29대 대한민국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서 선거인단 192명 중 190명이 투표하여 1위 양진방 후보는 120표를 득표하여 2위 김명훈 36표, 3위 최재춘 28표, 4위 최영길 6표를 득표한 이들을 따돌리고 대승했다.


대한체육협회의 인준동의를 받아 2021년 01월 19일(화) ‘2021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시작으로 임기 4년의 출범했고, 2025년 01월 정기대의원총회까지 태권도 종주국 대한민국태권도협회를 이끌어간다.


채정희 편집국장
By Executive Editor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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