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덕유산리조트 내 티롤호텔 화재
-02월 20일(토) 오후 11시 4분경, 인명피해는 없어•••화재 5시간만에 진화-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 전북 무주덕유산리조트 티롤호텔 화재 현장 모습 / 전북일보 동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 티롤호텔에ㅔ서 발생한 화재가 5시간만에 진화됐다.
2021년 02월 21일(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02월 20일(토) 오후 11시 4분경에 전라북도 설천면 무주 덕유산리조트 티롤호텔의 5층 옥상 목조 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호텔 투숙객 100여 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2021년 02월 20일(토0 오후 11시 5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나 불길이 잡히지 않자 1시간 30여분 만에 대응 2단계로 격상해 펌프차와 살수차 등 장비 48대와 소방대원과 경찰 등 206명을 화재현장에 투입돼 화재 발생 5시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경찰과 전북소방당국은 “호텔이 목조 건축물인데다 강풍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에 있는 휴양 단지로 1990년 12월 22일 쌍방울그룹에 의해 개장했다. 1997년 외국자본을 거쳐 대한전선이 소유했다. 2011년 06월에 부영그룹이 무주리조트를 인수한 후 '부영덕유산리조트'로 개명한 후 다시 '무주덕유산리조트'로 개명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내 티롤호텔은 1997년 11월 마이클 잭슨과 2001년 박세리 등이 숙박한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전라북도 무주군과 설천면에 있는 태권도원에서 각종 태권도 대회와 행사 등을 개최하는 관계로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주목받았다.
채정희 편집국장
By Executive Editor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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