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태권도 메달리스트 장준 선수, 홍성군의회 의장과 홍성군태권도협회장 예방
-장준 선수 금의환향•••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김헌수 전 의장, 송이섭 홍성군태권도협회장 적극 지원-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동메달리스트 장준 선수 고향 충청남도 홍성 방문 모습(사진 왼쪽부터 김헌수 홍성군의회 전 의장, 장준 선수,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사진 뒤줄 송이섭 홍성군태권도협회 회장). /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 생애 첫 올림픽 무대인 2020 도쿄올림픽에서 태권도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충청남도 홍성 출신의 장준 선수가 올림픽 일정을 마치고 고향인 충청남도 홍성으로 금의환향했다.
충청남도 홍성 출신인 장준 선수는 2021년 8월 6일(금) 고향인 충청남도 홍성군의회 이선균 의장을 비롯한 김헌수 홍성군의회 전 의장과 송이섭 홍성군태권도협회 회장을 예방하고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성원해준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준 선수는 충청남도 홍성 출신으로 2000년 4월 16일생으로 홍성초등학교, 홍성중학교, 홍성고등학교를 졸업했고 현재는 한국체육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7살 때 태권도에 입문했으며 초등학교 4학년 때 본격적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홍성고등학교 1학년 때 주니어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아시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 우승,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밴텀급에 참가하여 금메달, ▲2017년 4월에는 카자흐스탄의 아티라우에서 개최한 아시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 금메달, ▲9월에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아시가바트에서 개최한 2017년 실내 무도 아시안게임 –58kg급 금메달, ▲2017년 12월 중화인민공화국 우시에서 개최한 월드 태권도 그랜드슬램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2018년 5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개최한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7월에는 중화인민공화국 우시에서 개최한 월드컵 단체전에서 인교돈, 박지민, 남궁환, 신동윤과 함께 중국을 누르고 우승, ▲8월에는 러시아 모스크바 태권도 그랑프리에서도 역대 최연소 금메달, ▲9월 타오위안 그랑프리에서 동메달, ▲푸자이라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금메달, ▲2018년 그랜드슬램에서 우승, ▲2019년 WT월드그랑프리파이널 은메달, ▲2019년 5월 영국 맨체스터 제24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금메달 획득과 함께 대회 MVP를 수상했다.
2020 도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016년 하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김태훈 선수를 누르고 제32회 하계올림픽경기대회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팀 선수로 발탁되었다.
지난 2021년 7월 24일(토)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개최한 2020 도쿄올림픽대회 태권도경기에서 4강까지 진출했으나 준결승전에서 튀니지의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JENDOUBI Mohamed Khalil)에게 1라운드 5:5, 2라운드 4:3, 3라운드 16:11(합계 25:19)로 패배하여 동메달 결정전을 했다. 헝가리의 오마르 살림(SALIM Omar)을 상대로 동메달 결정전에서 1라운드 12:6, 2라운드 26:9, 3라운드 8:1(합계 46:16)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날 이선균 의장과 김헌수 전 의장은 “2020 도쿄올림픽대회 태권도 경기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을 홍성군민 여러분과 함께 축하하고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든 시기에 희망과 큰 선물을 주었다. 또한, 대한민국을 국위 선양과 충청남도 태권도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에서 당당하게 메달을 획득하여 고향인 홍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충청인의 긍지를 드높였다. 앞으로도 홍성군의회에서는 전문 체육인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이섭 홍성군태권도협회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해준 데 축하하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여 목표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 선수는 “그동안 홍성군의회 의장님과 홍성군태권도협회 회장님을 비롯한 홍성군민과 태권도인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에 감사합니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여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인사했다.
채정희 편집국장
By Executive Editor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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