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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태권도 뮤지컬 ‘안중근의 꿈’ 공연

by 채정희편집국장 posted Nov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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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태권도 뮤지컬 ‘안중근의 꿈’ 공연
-11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

기사 2021.11.15.(월) 8-1 (포스터) 신한대학교 안중근의 꿈 .JPG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 신한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안중근의 꿈’ 공연 포스터 /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 신한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안중근의 꿈’의 공연을 한다.

‘안중근의 꿈’ 공연은 2021년 11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공연 시간은 11월 19일(금)은 오후 6시, 11월 20일(토)은 오후 3시와 오후 6시, 11월 21일(일)은 오후 3시이다. 이번 공연은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모한 ‘2021 태권도 할성화 시범단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출연진은 신한대학교 태권도 교육융합전공 학생 4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예술감독-최상진 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연구원 원장, ▲극본/도깨비(뮤지컬 연출가), ▲태권도 구성 연출-권경상 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융합전공 주임교수, ▲태권도 동작연출-이정아 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융합전공 조교수, ▲태권도 기술지도-한길수 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융합전공 태권도 감독, 태권도 기술지도-이현승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융합전공 태권도코치 등이 맡았다.

공연은 1900년대 초 근대화와 함께 조선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기를 배경으로 1905년 중국 산동 지방에서 일제의 침략상을 알리며 구국 운동을 펼치는 안 의사, 1908년 러시아 연해주에서 의병 부대 동우회를 조직해 일본군과 싸우는 안 의사, 왼손 넷째 손가락 첫 마디를 잘라 흐르는 피로 태극기에 ‘대한독립(大韓獨立)’이라고 쓰며 항일 투쟁과 독립 의지를 다지는 안 의사의 모습을 태권도 퍼포먼스로 형상화해 진행된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1909년 10월 26일, 안 의사가 만주 시찰을 위해 중국 하얼빈 역에 도착한 민족의 원수 이토 히로부미를 세 발의 총알로 처형하는 장면이다. 현장에서 체포된 안 의사는 일본의 형식적인 재판 끝에 사형언도를 받는다. 

결국 안 의사는 “당당하게 죽음을 선택해 하나님 앞으로 가라”는 모친의 말의 따라 항소를 포기하고, 이듬해 3월 26일 고국의 땅이 아닌 중국 여순감옥에서 쓸쓸히 순국했다. 저서 ‘동양평화론’을 완성하지 못하고 순국한 안 의사는 “이토의 처단은 사사로운 감정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한국 국권의 회복과 동양 평화의 회복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였다.”는 말을 남겼다. 

채정희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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