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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광주5.18민주화운동기념 ‘Bye, COVID-19’ 공연 성황리 마무리

by 김준리기자 posted Jul 0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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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광주5.18민주화운동기념 ‘Bye, COVID-19’ 공연 성황리 마무리
-조선대학교 해오름관, 조선대학교 태권도학과 단원 코로나 경각심 고취 등 퍼포먼스 공연에 감동-  

기사 2022.07.03.(일) 1-1 (사진) 제24회 광주5.18민주화운동기념 Bye COVID-19 공연 모습.jpg
〈Copyright ⓒ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김준리 기자 = 제24회 광주5.18민주화운동기념 ‘Bye, COVID-19’ 공연 모습 /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김준리 기자 = 제24회 광주5.18민주화운동기념 광주광역시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개회식 공연 ‘Bye, COVID-19’ 퍼포먼스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Bye, COVID-19’ 공연은 2022년 5월 21일(토) 광주광역시 동구 조선대길 146 소재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대한태권도협회, 광주광역시, 5.18대회조직위원회 주최,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조선대학교 태권도학과 주관, 광주광역시 체육회, 광주광역시 교육청 후원으로 오후 2시와 오후 5시 30분 두 차례 공연을 감동적으로 마쳤다.

이날 공연은 관객석을 가득 채웠고 조선대학교 태권도학과 단원의 퍼포먼스 공연에 갈채와 감동을 선사했다.

 ‘Bye, COVID-19’ 공연 기획 의도는 인류의 지난 역사에서도 바이러스에 의한 인류대자앙은 여러번 있었는데 그 중에서 1347년 여름 콘스탄티노플에서 처음 발생한 흑사병은 아테네를 거쳐 시칠리아와 이탈리아 반도에 상륙한 후 급속하게 전 유럽으로 퍼져나갔다.

치명적인 전염병에 대해 몽매하였던 당시 사람들은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해야만 하였다. 모든 지식의 주관자로 자처해 온 성직자들은 사람들을 교회에 모아 기도와 신앙 고백을 통해 병을 고치고 사람들이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하려 하였지만 결과는 파멸적이었다. 성직자들의 이러한 행위는 사람들을 좁은 공간에 모이도록 함으로써 병의 전파를 돕는 결과만을 낳았다. 물리적인 피해와 함께 정신적 공황 상태가 전 유럽을 휩쓸었다. 사람들의 정신적 공황을 치료해 줄 수 있는 존재는 지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바이러스에 대한 올바른 대처와 대책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인지하게 된다. 또한 이러한 바이러스는 인류 삶의 질을 떨어트리고 결국은 정신적인 공황상태에 이르게 만든다.

COVID-19는 어느덧 찾아온 전 인류의 대재앙이다. 미처 바이러스 백신이 없는 상황에 속수무책 당할 수밖에 없는 두려움의 존재가 되었고 경제활동, 문화 활동, 모임 등 인류의 삶에 전쟁을 선포하게 된 것이다.

이번 5.18 광주민주화운동기념 전국태권도대회를 맞이하여 인류의 행복한 삶을 빼앗아 가버린 바이러스의 재앙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한번 제고하고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통해 늘 경각심을 고취하여 나의 가정을 지키고 더 나아가 직장, 동료, 등 국가 전체에 나 하나의 올바른 방역 행동이 주는 긍정적인 파장을 알게 하는 계기를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을 통해 전달하는 내용으로 기획한다.

기사 2022.07.03.(일) 1-2 (사진) 제24회 광주5.18민주화운동기념 Bye COVID-19 공연 모습.jpg
 〈Copyright ⓒ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김준리 기자 = 제24회 광주5.18민주화운동기념 ‘Bye, COVID-19’ 공연 모습 / 재판매 및 DB 금지〉

‘Bye, COVID-19’ 공연은 4막으로 1막 기억, 2막 침투, 3막 혼돈의 서막, 4막 Message로 구성되었다.

1막 ‘기억’은 COVID-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정지되었던 2년의 시간과 는 달리 행복했었던 순간들을 회상하고 점진적으로 사회에 변화를 주었던 지난 기억들을 떠올리며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전달한다.

2막 ‘침투’는 단순한 질병으로 다가올 것만 같았던 추측과 달리 일상생활에 막심한 피해와 더불어 공포심을 유발하고 각성하는 바이러스의 모습들을 역동적인 태권무로 사회적 혼란을 보여준다.

3막 ‘혼돈의 서막’은 바이러스를 제어하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과 변이를 통한 끝없는 바이러스의 몸부림, 역동적인 태권도 퍼포먼스와 단결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긴장감을 격파로 드러낸다.

4막 ‘Message’는 잃어버린 평범한 일상을 되찾고자 모든 이들의 노력은 계속 되었고 투합된 의지를 강렬한 호신술 퍼포먼스를 통해 보여주고 정지된 시간을 되돌리고 소소한 '일상'의 기억들을 전달하고자 한다.

▣ STAFF
○ 연출 : 이영석
○ 감독 : 문병영, 이계행, 정재환, 황인식, 정홍용, 최연호, 김보정, 정재영
○ 안 무 : 방인주, 이종백 
○ 태권도지도 : 김찬우, 황진권
▲출연진
○ 주장단 : 김병준, 지민경
○ 단 원 : 이주언, 장혜림, 안현주, 하대권, 김용찬, 고현경, 조민아, 박태림, 장재훈, 박경난, 최유진, 이은서, 조정훈, 신홍우, 이석현, 김민석, 박진호, 마흔예, 나다은, 김수지, 모현지, 문지현, 이태환, 조건희, 이민영, 조여빈, 송예진, 전해성, 윤영준, 송채현, 노연후, 곽용기, 노채혁, 최준혁, 정현우, 노장원, 김동영, 남성훈, 박훈용, 강지은, 신지원, 이성덕, 황익상, 이현서, 최나은, 김재욱, 김민혁, 윤나경,
조은서, 정석주, 김동준, 오아현, 이상은, 한민준, 최한빈, 권예은, 고민수, 김희래, 문수진, 김호림, 이유진, 박정환, 김서연, 손민서, 박준형, 오민서, 김건우, 김동욱,
이현민, 안효원, 고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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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리 기자 By Reporter KIM JUN-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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