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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주한 폴란드·핀란드대사 동시 예방 받아

by 채정희편집국장 posted Feb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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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주한 폴란드·핀란드대사 동시 예방 받아
-4차 산업분야와 바르샤바 신공항 건설 협력 격상 기대-

기사 2022.02.18.(금) 2-1 (사진) 박병석+국회의장,+주한+폴란드+핀란드+대사+예방받아.jpg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 박병석 국회의장(사진 중앙)이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대사와 뻬까 메쪼 주한핀란드대사의 주한 폴란드·핀란드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국회의장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 박병석 국회의장은 2022년 2월 17일(목) 오전 국회 접견실에서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대사와 뻬까 메쪼 주한핀란드대사의 예방을 동시에 받고 두 나라와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병석 의장은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대사에게 “바르샤바 신공항 건설에 우리 기업이 참여해 양국 실질협력이 한 단계 격상되길 기대한다”면서 “폴란드 소고기 수입 문제도 관계 부처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대사는 “한국 기업이 바르샤바 신공항 건설을 하는 것은 양국의 긴밀한 협력을 상징한다”면서 “인천-바르샤바 직항 항공편 횟수도 늘어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박병석 의장은 뻬까 메쪼 주한핀란드대사에게 “헬싱키에 마련된 K-스타트업 센터가 양국 간 4차 산업분야의 협력을 견인하길 바란다”면서 “특히 ICT 분야에서 두 나라 청년들의 교류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뻬까 메쪼 주한핀란드대사는 “4차 산업분야를 비롯해 핀란드 가금류를 한국에 성공적으로 수출하고 부산-헬싱키 직항노선도 빠른시일 내에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채정희 편집국장 
By Executive Editor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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