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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자원봉사자, 제6회 세계군인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성공 개최‘한 몫’

by Writer posted Dec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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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자원봉사자, 6회 세계군인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성공 개최한 몫


전 세계 117개국에서 7천 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2015 경북문경 제6회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지난 102일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여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11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5 경북문경 제6회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될 수 있는 것은 대회 조직위원회의 임원도 있지만 무엇보다 대회장의 숨은 일꾼인 자원봉사자가 있었다.

 

기사 2015.10.13. 사진1-1 자원봉사자(경기장 내 선수 보호구 등 봉사).jpg

<김정록 기자=경북 문경시 자원봉사자들이 2015 경북문경 제6회 세계군인체육대회 태권도 경기에 참가 선수들의 몸통보호대, 머리보호대 등을 닦고 있다>

 

지난 108()부터 10()까지 3일간 경상북도 문경시 화랑로 국군체육부대 실내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한 태권도 경기장에는 경북 문경시 자원봉사자들이 대회 기간 내내 선수들의 경기용품을 닦고, 경기장내의 청소와 질서유지 등 이른 아침부터 경기가 끝난 후 뒤마무리까지 일익을 담당했다.

 

이렇게 자원봉사자들은 태권도 경기장에서 숨은 일꾼으로서 눈부시게 활약을 했고,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청결하고 편안한 경기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자원봉사자 김모씨는 경북 문경에서 개최한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참가하신 세계 각국의 군인 선수와 임원을 위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자 했다.”본국에 돌아서도 다시 찾고 싶은 나라이자 문경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들 자원봉사자 중에는 일반 주부들도 있지만 세계군인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경북 문경시청 직원의 부인과 학교의 교장 선생님의 부인도 함께 참여해서 모두가 하나가 돼서 세계 각국 군인 선수들의 불편을 덜어주었다.

 

 기사 2015.10.13. 사진1-2 자원봉사자(경기장 내 심판, 임원 등 봉사).jpg

<김정록 기자=2015 경북문경 제6회 세계군인체육대회 태권도 경기에 참가한 선수, 심판, 임원 등을 위해 참가한 경북 문경시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원봉사(自願奉仕)는 사회 또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일을 자신의 능력과 시간을 자발적으로 할애하여 무보수로 봉사하는 활동을 말하고, 자원봉사자(自願奉事者/Volunteer)는 이와 같은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을 말한다.

 

한편,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태권도 경기는 37개국(남자 36개국, 여자 23개국)221(남자 153, 여자 68)이 세계 군인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종목은 16체급 (남자 8체급, 여자 8체급), 세계태권도연맹(WTF) 경기규칙에 의한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방식으로 경기를 실시했다.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주최는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CISM / Conseil International du Sport Militaire), 주관은 대한민국 국방부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조직위원회(SUMOC)이다.

 

기사 2015.10.13. 사진1-3 신기철 제6회 세계군인체육대회 태권도경기 지원담당관 겸 경북태권도협회 의장.jpg

<김정록 기자=2015 경북문경 제6회 세계군인체육대회 태권도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한
신기철 태권도 경기지원담당관 겸 경북태권도협회 의장이 경기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정록 기자 By Journalist KIM JEONG-ROK

E-mail : rokntv@daum.net or roknews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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