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Taekwondo)

‘태권도 남북 유네스코 공동등록’을 위한 남북 태권도 역사 사진전 개최

by 채정희편집국장 posted Apr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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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남북 유네스코 공동등록’을 위한 남북 태권도 역사 사진전 개최
-2021년 06월 11일(금)~06월 16일(수)까지, 국회의원회관 1층 전시관-

기사 2021.04.23.(금) 3-0 (사진) 1450여점 보도자료 모음집들과 사진 스크랩 북, 평양 태권도 성지관 수집 .jpg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 1450여 점의 보도자료 모음집들과 사진 스크랩 북, 평양 태권도 성지관 수집 자료 /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 남북 태권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공동등록을 위한 남북 태권도 역사 사진전(위원장 최재춘, 수석자문위원 장대식, 방승호)이 대한민국 국회회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20년 04월 11일(일)로 계획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진자가 증가함으로써 연기되어 오다가 다가오는 2021년 06월 11일(금)부터 16일(수)까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소재 국회의원회관 1층 전시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주최는 국민의 힘 윤영석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국회의원, ONE KOREA ITF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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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 최재춘 남북 태권도 세계문화유산 등록 추진원회 위원장 겸 남북 태권도 역사 사진전 준비위원장 / 재판매 및 DB 금지〉

남북 태권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위한 추진원회 위원장인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 최재춘 전 사무총장은 2020년 12월 17일(목) 실시한 제29대 대한민국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의 공약이기도 하다.

지난 2019년 10월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대로 424 소재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최재춘 사무총장집무실에서 정순천 국제태권도연맹(ITF) 공보위원 겸 책임연구원과 협의했다.

최재춘 남북 태권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록 추진원회 위원장은 전북체육등학교 태권도 선수, 코치, 감독을 시작으로 ▲충청남도태권도협 회장,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태권도장 관장, ▲국기원이사, ▲25년간 교직생활,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 사무총장 등 정통 태권인이다.

평생을 태권도계 몸담아 온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국기 태권도" 법제화를 이루기 위하여 고(故) 김운용 총재 생전부터 “태권도국기”를 법제화를 위한 조직적인 활동을 최초로 시작했다.

최재춘 위원장은 태권도가 1971년 03월 21일 고(故) 박정희 대통령이 ‘국기태권도’라는 휘호를 하사하면서 태권도가 국가상징이라고 인식하고 있었지만, 법률적으로 보호를 받지는 못하고 있는 것을 국가상징으로 제정하기 위해 투철한 신념으로 전국적으로 지방을 찾아다니며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동참하도록 호소했다.

아울러 한국 문화의 창조적 계승·발전을 통한 국기태권도 국가상징 지정 추진을 위해 한국지식재산관리심사위원회 '국기태권도국가상징지정추진위원회` 추진위원장으로서 ▲국기태권도의 공식적인 국가상징 지정을 통해 국가적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고, ▲창조와 혁신의 인권·역사·문화·역사·예술·스포츠·교류 테마의 태권도 전문자격 제도 도입,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국민청원입법을 준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최재춘 위원장은 태권도를 국가상징으로 제정하기 위해 바른미래당 이동섭 국회의원에게 ‘국기태권도국가상징지정’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전하고 노력한 끝에 이동섭 국회의원을 대표로 여야 국회의원 225명이 공동 발의해서 2018년 03월 30일 개최한 국히 본회의서 ‘대한민국의 국기는 태권도로 한다’는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일명 태권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통과는 되어 태권도가 법률로 매한민국 국기(國技)로 지정됐다.

태권도가 처음에는 하나이지만 현재는 남과 북으로 들로 갈라져 각자 길을 가고 있다. 남한 주도로 발전한 세계태권도연맹(약칭 WTF)은 1973년 창립했고, 북한에서 성장한 국제태권도연맹(약칭 ITF)은 1966년에 창설됐다. 두 단체가 통합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정치적, 두 단체 간 이해관계 등으로 통합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씨름이 2018년 11월 11월 26일 오전(현지시간), 아프리카 모리셔스 포트 루이스에서 열린 제13차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 씨름이 남북 공동의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택견은 태권도보다 먼저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태권도도 씨름이 남북 첫 공동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교훈 삼아 ’태권도 남북 유네스코 공동등록‘을 위해 최재춘 준비위원장이 고군분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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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 최재춘 태권도 남북 유네스코 공동등록을 위한 '남북 태권도 역사 사진전' 위원장과 전순천 국제태권도연맹(ITF) 공보위원 겸 태권도 로드투어 대표 / 재판매 및 DB 금지〉

남북 태권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공동등록을 위한 태권도 남북 역사 사진전은 국제태권도연맹(ITF) 공보위원과 책임연구원 정순천 사범은 38년간 수집하고 연구한 태권도 역사 사진 자료와 북한의 태권도 성지관에 소장된 1950년대 초 태권도 초창기 사진, 역사, 보도자료 전부를 조선태권도위원회와 국제태권 연맹에서 승인하여 자료 일체를 2019년 06월 평양에서 스캔, 디지털화하여 소장한 자료를 이번 행사를 위하여 최초로 공개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최재춘 위원장은 “남북 태권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공동등록을 위한 대업을 위하여 각 언론과 기관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남북 태권도 유네스코 세계문하유산 공동등록"을 위하여 공개하기로 했다. 이 자료집은 태권도 학계와 기자단과 함께 검증해서 태권도백서화 하여 북한의 사회과학원에도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은 문화다양성의 원천인 무형유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국가적, 국제적 협력과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서 유네스코에서 지정된 유산을 말한다. 1992년 유네스코 프로그램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 운영, 2002년 '세계문화유산 및 자연유산 보호협약'을 모델로 한 무형유산분야 국제협약 '무형유산보호협약(Convention for the Safeguarding of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채택, 2006년 무형유산협약이 발효되면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불린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대한민국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은 21개가 있다. 

목록은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2001년 지정), ▲판소리(2003년 지정), ▲강릉단오제(2005년 지정), ▲강강술래(2009년 지정), ▲남사당놀이(2009년 지정), ▲영산재(2009년 지정), ▲제주 칠머리당영등굿(2009년 지정), ▲처용무(2009년 지정), ▲가곡(2010년 지정), ▲대목장(2010년 지정), ▲매사냥(2010년 지정) 동시지정국가(벨기에, 체코, 프랑스, 스페인, 모로코, 몽골, 카타르, 대한민국, 사우디아라비아, 슬로바키아, 시리아, 아랍에미리트연합), ▲택견(2011년 지정), ▲줄타기(2011년 지정), ▲한산모시짜기(2011년 지정), ▲아리랑(남 2012년 지정) (북한 2014년 지정), ▲김장(남한 2013년 지정), (북한 2015년 지정), ▲농악(2014년 지정), ▲줄다리기(2015년 지정) 동시지정국가(대한민국,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해녀(2016년 지정), ▲씨름(2018년 지정) 동시지정국가(대한민국, 북한), ▲연등회 (2020년 지정)이 있다.

전라도 지방시도 무형문화재로 태권도가 등재되어 있어서 남북 공동으로 등재는 유리한 조건이다. 2개 국가(남북)가 공동등재 시에는 1년에 한 번의 심사등재도 가능하다. 

▣태권도 역사 사진전 취지 전

분단된 한반도와 마찬가지로 태권도 또한 하나의 뿌리,두 개의 국제조직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분된 남북 태권도의 통합과정은 그 상징성에 가치가 있음은 물론 한반도의 평화 무드 조성에 큰 지렛대 역할을 할 것이다.

전 세계의 태권도 인구가 4억 명, 남북 태권도의 하나 됨은 세계속 K-태권도의위상을 더욱 드높일 것이다.

남한의 올림픽 스포츠 태권도와 북한의 무도 태권도의 통합을 위한 교류와 시도는 여러 차례 있었지만 더 이상 진척되지 않았다.

이에 태권도로드투어(One Korea ITF준비위)는 태권도 대통합의 한줄기로써 태권도의 가치를 남북공동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를 함으로써 새로운길을 열고자 한다.

이와 관련해 ITF공보위원인 정순천 대표(태권도로드투어/One Korea ITF준비위)가 수십년 수집하고 연구한 자료와 2019년 북한조선태권도위원회의 북한 태권도성지관에서 보유한 태권도 역사 관련자료 일체를 위임 받았으며 디지털화한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이것으로 <남북공동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등재를 위한 태권도 역사 사진전을 개최하여 태권도 역사를 재조명하고 남북공동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등재를 추진하고자 한다.

기사 2021.04.23.(금) 3-3 (사진) 태권사단 익크부대로 알려진 한국군 29사단장 최홍희 장군 .jpg

기사 2021.04.23.(금) 3-4 (사진) 1959년 3월 초 국군태권도 시범단 해외 파견 사진 .jpg

기사 2021.04.23.(금) 3-5 (사진) 1966년 3월 22일 구 조선호텔에서 최홍희 장군이 창립한 국제태권도연맹(ITF)  .jpg

채정희 편집국장 
By Executive Editor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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