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Taekwondo)

해외 태권도 원로사범 등 관계자, 10개국 15명 태권도원 방문

by 채정희편집국장 posted Dec 0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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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태권도 원로사범 등 관계자, 10개국 15명 태권도원 방문
-미국, 멕시코, 콜롬비아 등 10개국 15명 3박 4일 일정 국립박물관 관람 등 관람-

기사 2022.12.08.(목) 1-1 (사진) 태권도진흥재단, 원로사범 등 해외 태권도 관계자 태권도원 방문 줄이어.jpg
〈Copyright ⓒ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By Chief Editor CHAE JEONG-HUI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재 태권도 운영센터에서 간담회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2열 우측에서 5번째,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 2열 오른쪽에서 4번째, 준리 사범) /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By Chief Editor CHAE JEONG-HUI = 태권도 보급과 진흥을 위해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원로사범 등 해외 태권도 관계자 15명이 태권도원을 방문했다.

‘바로 바라간’(Varo Barragan / 파나마) 전 팬암연맹 회장, ‘오스카포사다’ 국제심판(Oskar Posada / 콜롬비아) 등 일행은 2022년 12월 2일(금)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재 태권도원에 도착해서 국립태권도박물관을 비롯한 태권전·명인관을 둘러본 뒤 전망대, T1경기장, 태권도시범공연 관람 등 3박 4일의 일정을 소화했다. 
 
2022년 12월 05일(월)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간담회를 개최했는데 인도 ‘아베 롸토올(8단 / Abhai Singh Rathore)’ 사범은 “한국의 발전은 태권도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인도에서도 태권도 정신을 널리 알려 인도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며 태권도 관련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미국 준리(9단 / Jun Lee) 사범은 “태권도원과 같은 시설이 있다는 것에 대해 가슴이 벅찰 정도로 자랑스럽다. 태권도원에 머무르는 동안 대한태권도협회 체육영재 훈련, 장애인태권도 신인선수 훈련, 심판자격연수 등으로 태권도원을 가득 메운 태권도인들을 보며 태권도의 밝은 미래를 생각했다. 참가한 모든 사범들이 고국에 돌아가 태권도와 태권도원을 알리는데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세계 각국에서 태권도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분들이 태권도원을 방문해 주셔서 기쁘다”며 “우리 재단은 국내외 태권도 진흥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2년 11월에는 박연환·이원일·강명희·정진송 사범 등 미국과 스페인에서 고국을 찾은 원로사범들이 태권도원을 찾는 등 국내외 태권도 관계자들이 태권도 방문하고 있다. 

채정희 편집국장 
By Chief Editor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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