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왕근, 조성예 제22회 경희대학교총장기 전국남여고교태권도회 품새경기 우승

황왕근, 조성예 제22회 경희대학교총장기 전국남여고교태권도회 품새경기 우승

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는 제22회 경희대학교 총장기 전국남여고교태권도대회를 경희대학교,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주최,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주관으로 지난 06월 22일(화)부터 06월 23일(수)까지 2일간 강원도 홍천군 홍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개교 61주년을 맞은 경희대학교는 인문학, 사회과학, 의생명과학, 공학, 생활과학, 예술, 체육에 이르는 다양한 학문 분야가 서로 유기적 연관을 맺으며 발전해 왔으며, 특히 태권도학과는 1983년 설립하여 태권도 관련 이론 및 기술발전에 명성을 높이고 있다.

<채정희 기자=제22회 경희대학교총장기 전국남여고교태권도회 품새경기에서 우승한 항왕근 선수가 시연하고 있다>

태권도 품새경기는 2000년 제12회 경희대학교총장기 대회부터 실시하여 올해로 11회를 맞이하였고, 남고부 152개교 264명, 여고부 78개교 97명, 복식전 11개 팀 22명, 단체전 16개 팀 69명, 이렇게 257개 팀에 452명이 참가했다.

첫째 날 품새경기는 남자 고등부 3학년 개인전과, 여자 고등부 3학년 개인전, 그리고 복식전과 단체전을 실시했는데 남자 고등부 3학년 개인전은 황왕곤, 여자 고등부 3학년 개인전은 조성예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복식전은 김유석, 양한솔 선수가 단체전은 박용하, 최연석, 서은환, 위호기, 하영균 선수가 우승했다.

<채정희 기자=제22회 경희대학교총장기 전국남여고교태권도회 품새경기 대한태권도협회 박종명 부의장, 박덕규 품새심판 위원장, 장명수 경기위원장, 윤덕영 질서대책위원장, 이상기, 황인식, 김정록 품새심판부위원장 및 상임 품새심판원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둘째 날 품새경기는 남자 고등부 1, 2학년 개인전, 여자 1,2학년 개인전을 실시했는데 남자 고등부 1학년 개인전은 최효석, 2학년 개인전은 안지헌, 여자 고등부 1학년 개인전은 최 랑, 2학년 개인전은 김혜지 선수가 우승했다.

<채정희 기자=제22회 경희대학교총장기 전국남여고교태권도회 품새경기 시상 후 박덕규 대한태권도협회 품새심판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채정희 기자 By Journalist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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