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 성공적으로 마무리
-충청남도태권도협회, 도쿄올림픽 장준 선수에게 격려금 2백만 원 전달-
-25개국 2,200여 명 참가, 쇼태권 가천대 우승, 신한대 준우승, 3위 백석대-
-종합우승 천안경희예한얼태권도, 준우승 당진금메달, 3위 별나무태권도장-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 충청남도태권도협회 김진호 회장이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장준선수에게 격려금 2백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 2021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조직위원장 김영근)가 2021년 8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 서천군 충청남도 태권도전당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비대면 온라인대회로 개최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 국제경기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5개국 2천2백여 명이 참가했으며, 2021년 8월 12일(수) 심판세미나를 시작으로 15일(일)까지 쇼 태권도 결선과 종목별 결승전 경기를 시행했다.
이 대회에 참가한 임원과 모든 관계자는 대회 3일 전에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고 참석하도록 했고, 경기 중에도 수시로 방역을 시행하며 안전관리에 힘썼다는 평가다.
또한, 코로나-19로 수련도장에서 동영상을 촬영하여 조직위원회에 보낸 영상을 심판원들이 경기장에서 판정하는 방법을 채택하여 운영했다.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은 천안경희예한얼태권도장, ▲종합준우승은 당진 금메달태권도장, ▲3위 계룡 별나무태권도장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처음으로 채택된 쇼 태권도 부분은 지난달 7월 31일 예선전을 통과한 5팀이 결선을 벌인 결과 가천대학교가 우승했고, 준우승은 신한대학교, 3위는 백석대학교가 차지했다.
쇼 태권도 부문 우승팀에게는 3백만 원, 준우승 팀 2백만 원, 3위 100만 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김영근 조직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충청남도와 서천군의 공직자와 특히 대전MBC 관계자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아무런 사건 사고 없이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조직위원회 임원과 충청남도태권도협회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대회의 각 종목결승전과 쇼 태권도 경기는 이달 말경에 대전MBC에서TV로 방송될 예정이다.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 2021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 시상식 모습. /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 2021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 중계 모습. / 재판매 및 DB 금지〉
채정희 편집국장
By Executive Editor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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