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전라북도·전북경찰청, 국기태권도와 태권도원 발전 논의
-오응환 이사장, 송하진 도지사·진교훈 전북경찰청장 예방-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왼쪽)과 진교훈 전라북도경찰청장(오른쪽) /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2021년 6월 1일(화) 오후, 취임 인사를 위해 전라북도청과 전라북도 경찰청을 찾아 송하진 도지사, 진교훈 경찰청장 등과 환담을 갖고 국기 태권도와 태권도원 발전 등에 대해 논의를 했다.
먼저 전북경찰청을 찾은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전북 경찰 가족들의 태권도원 방문과 일선 경찰관들의 무예 단련 시 도복과 프로그램 지원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특히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태권도진흥재단의 노력에 전북경찰청도 함께 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교훈 청장은 “공인 3단으로 경찰 가족이자 태권도 가족임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국기 태권도를 위해 노력하는 태권도진흥재단을 응원하며 태권도 발전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라북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송하진 도지사는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태권도진흥재단을 응원한다”라며 “태권도원과 관련한 사업들이 발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가겠다”라고 말하며 태권도를 활용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을 함께 개발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의 발걸음에 전라북도가 함께 해주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재단은 전라북도와 더욱 밀접하게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송지용 전라북도의회의장과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 등을 조만간 예방하고 도의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 그리고 태권도를 통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등에 대한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오른쪽)과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왼쪽) /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채정희 편집국장
By Executive Editor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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