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KTA), '제29대 양진방 집행부' 임원 구성
-고문 7명, 부회장 6명, 이사 14명 1차 선임‧‧‧임기는 4년, 2025년도 정기총회 전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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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 제29대 대한태권도협회(KTA) 양진방 집행부 고문과 임원 20명을 선임했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은 2021년 1월 19일(화), ‘2021년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임원 구성 권한을 위임받았다. 이에 2021년 01월 27일(수) 오후 고문 7명, 부회장 6명, 이사 14명을 1차로 선임하였다고 밝혔다.
고문은 ▲김경덕, ▲나동식, ▲노순명, ▲성재준, ▲윤웅석, ▲윤종욱, ▲이현부 이렇게 7명, 부회장은 ▲김세혁, ▲김화영, ▲윤여경, ▲윤오남, ▲장정희, ▲전익기 이렇게 6명, 이사는 ▲고봉수, ▲김영근, ▲김창완, ▲김평, ▲손성도 ▲송남정, ▲이경배, ▲이명철, ▲이용운, ▲이종우, ▲이지성, ▲정대환, ▲지민규, ▲하민숙 이렇게 14명이다.
이날 선임된 임원의 임기는 4년간으로 2025년도 정기총회 전날까지며, 이중 부회장 6명은 협회 정관에 따라 대한체육회 인준을 받아야 한다.
제29대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집행부 첫 명단에 대한태권도협회 시도지부 및 연맹 회장이 고문과 부회장, 이사에 임명되었다. 형제가 고문과 부회장으로 임명되는 등 이사 임명에 관련하여 의견도 분분하다.
대한태권도협회 정관에 임원과 관련하여 제18조에는 회장을 포함하여 29명 이하의 임원을 둘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8명의 임원을 임명할 수 있다. 이번 발표에 사무총장은 발표하지 안 했지만 조만간 발표될 사무총장과 부회장, 이사 추가 발표에 따라 양진방 집행부의 인사 기준과 원칙을 가름할 수 있다.
또한, 양진방 회장이 제29대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서 유효표 190표 중 120표를 획득 큰 표 차로 당선된 만큼 지지해준 시도협회와 연맹, 대학교 교수진에 대한 고려라는 평가다.
양진방 회장은 “시도, 경기, 생활체육, 도장, 학계 등 분야별 전문가를 모시려 노력했다. 빠른 시일 내에 추가 임원 선임을 하여 임원진 구성을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태권도협회는 새로 구성된 임원들로 2021년 02월 5일(금) 오후 2시, 서울특별시 강동역 이스트센트럴타워에서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태권도협회 제５장 임원 제18조 임원에 관한 규정은 다음과 같다.
① 협회는 다음의 임원을 둔다.
1. 협회의 장(이하 “회장”이라 한다) 1명
2. 부회장 7명 이하(전문체육, 생활체육, 지역체육, 여성체육을 대표하는 인사 1명씩 포함 ) <개정 2020.03.12.>
3. 이사 15명 이상 29명 이하(회장, 부회장 포함)
4. 감사 2명
② 제1항 제3호에서 정한 임원의 수는 협회 총회 의결로 10명 이하로 증원할 수 있으나 체육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이사로 한정)
③ 협회의 임원은 협회에 다른 임원의 직위를 겸직할 수 없다.
④ 임원은 등록선수로 활동할 수 없으나 협회 총회의 의결을 거쳐 체육회 승인을 받아 이를 달리할 수 있다. <신설 2019.02.26.>
【제29대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집행부 임원 명단】
● 고문 : ▲김경덕(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 ▲나동식(전 충청남도태권도협회 회장),▲노순명(전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 회장), ▲성재준(전 대한태권도협회 전무이사), ▲윤웅석(전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윤종욱(전 경상북도태권도협회 회장), ▲이현부(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이상 7명.
● 부회장 : ▲김세혁(전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김화영(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 회장), ▲윤여경(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 회장), ▲윤오남(전 대한태권도협회 상임이사 겸 조선대학교 교수), ▲장정희(전 대한태권도협회 품새부문 부의장), ▲전익기(경희대학교 교수) 이상 6명.
● 이사 : ▲고봉수(전라북도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김영근(충청남도태권도협회 사무국장), ▲김창완(태권도신문 편집인), ▲김평(경기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 ▲손성도(한국스포츠신문 발행인) ▲송남정(전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겸 우석대학교 교수), ▲이경배(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이명철(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 ▲이용운(대한태권도협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종우(경상북도 영천시태권도협회 회장), ▲이지성(전 경상북도 포항시체육회 사무총장), ▲정대환(대한태권도협회 코로나-19 특별위원회 간사), ▲지민규(충청북도태권도협회 상근부회장), ▲하민숙(홍익디자인고등학교 코치) 이상 14명.
채정희 편집국장
By Executive Editor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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