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태권도협회,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 문화체육관광부 국제 경기대회 공모사업 선정
-‘2021 온라인 서천대회’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대회 개최-
-중부권 최고의 태권도 국제대회 위상 정립-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오영아 기자 = 온라인 2020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 개막식 후 기념촬영 모습 /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오영아 기자 =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2021년 02월 01일(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에서 시행하는 지자체 국제경기 공모사업에서 대전 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운영위원장 김영근)가 최종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태권도협회는, 조직위원회, 충청남도와 서천군이 2021년 01월 8일(금)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하고, 01월 21일(목) 실시한 1차 서류 심사에서 1.5 배수에 선정됐으며, 이어 01월 28일(목)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30개 분야에 대한 2차 PPT 심사를 하고 02월 01일 최종 선정됐다.
대전 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충청남도태권도협회와 대전 MBC가 태권도 진흥은 물론 충청남도와 국위 선양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으로 대회를 개최하여 22개국 2,070명이 참가했으며 충청남도태권도협회와 대전 MBC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하여 전 세계에서 8만여 명이 시청하는 등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대전 MBC에서는 각 종목 결승전 경기를 60분간 녹화중계방송하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사태에 따라 위축된 일선 도장 활성화와 수련생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태권도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큰 효과를 보았다.
김진호 충남태권도협회 회장은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되며,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중부권 최고의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와 충청남도, 서천군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다 하여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근 대전 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운영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품새 개인전과 3인조, 페어전, 자유 품새, 태권 체조 등을, 전 세계 각도장에서 영상을 촬영 이메일로 2021년 06월30일(화)까지 제출받아 08월 11일(수)부터 15일(일)까지 서천국민체육쎈터와 충청남도 태권도 전당에서 경기에 대한 판정과 일부 결승전 경기를 비대면과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결승전 일부 경기는 대전 MBC에서 녹화하여 중계 방송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사태에 따라 수개월 동안 태권도 품새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던 일선 태권도장 수련생과 선수들은 이번 대전 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참으로 좋았고 전문체육등록 선수와 일선 태권도 수련생이 등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등 태권도 대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오영아 기자 = 온라인 2020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 모습 / 재판매 및 DB 금지〉
오영아 기자 By Reporter Oh Yeo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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