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태권도협회, '제52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겨루기)' 성공적으로 마쳐

-5월 10일(화)~16일(월)까지 경북 안동체육관··-중학생부 532명, 고등학생부 837명, 대학생•일반부 605명 총인원 1,974명 참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김준리 기자 = 제52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겨루기대회 모습 /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김준리 기자 = 경상북도태권도협회(회장 이성우)와 안동시태권도협회(회장 김진봉)은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징방)와 함께 제52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겨루기)’가 철저한 방역 속에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가 후원하고, 아디다스, 나눔제약 협찬으로 남자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여자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가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제52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겨루기대회는 2022년 5월 10일(화)부터 5월 16일(월)까지 경상북도 안동시 육사로 205 소재 안동체육관에서 개최했으며 중학생부 532명(남자 중학생부 363명, 여자 중학생부 169명), 고등학생부 837명(남자 고등학생부 550명, 여자 고등학생부 287명), 대학생•일반부 605명(남자 대학생•일반부 370명, 여자 대학생•일반부 235명) 총인원 1,974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참가자격은 2022년도 겨루기 선수 등록을 필한 자가 참가할 수 있다. 경기방법은 2022년도 개정 경기규칙을 적용하나 단, 회전 진행 방식은 2021년 경기규칙을 적용(3회전 및 골든라운드 방식)하고 체급별 토너먼트로 개인전 경기를 실시했다. 선수는 전 경기 KPNP 전자호구와 전자머리보호대를 사용하고 경기시간은 부별 각 1분 30초 3회전, 중간 휴식 30초이다.

무승부 시, 30초간 휴식 후, 연장회전 즉 골든라운드 1분 1회전을 실시한다. 단체 채점방식은 체급별 메달 집계로 하고 “금” 하나는 “은” 다수보다 우선하고, “은” 하나는 “동” 다수보다 우선한다. 동률일 경우, 상위 입상 체급 중 다수 선수 참가체급 순이다. 미계체 및 계체 실격의 경우 참가팀 구성 및 전체 참가인원 수에서 제외한다. 앞의 사항이 동일할 경우 8강 · 16강 다수진출 팀 순으로 하며, 동일할 경우 참가인원이 많은 체급 순으로 한다. 동일 체급 2명이 참가하는 팀은, 상위 성적 1개만 종합성적 포함한다.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김준리 기자 = 제52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겨루기대회 경기장 모습 / 재판매 및 DB 금지〉

시상은 단체와 개인으로 구분한다. 단체시상은 부별 1.2.3위 우승팀에게 상장 및 트로피 수여 단, 부별 1위 팀에게는 협회장기를 수여한다. 4체급 이상 참가하지 않을 경우 단체시상에서 제외한다.

개인시상은 체급별 1.2.3위 입상자는 상장 및 메달을 수여한다. 우수선수상은 각 부별 최다득점자에게 상장 및 트로피를 수여한다. 단, 32강부터 계산한다. 지도상은 부별 종합우승팀 지도자 1명에게 상장 및 트로피를 수여한다.

체급은 중등부 11체급, 고등부 10체급, 대학•일반부는 8체급으로 구분하고 계체는 당일 대전 선수를 대상으로 경기전 날 실시한다. 선수, 지도자는 계체 및 대회출전 시 2022년도 등록증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경기에 임하는 선수는 협회가 공인한 보호구를 갖추어 바르게 착용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할 시 실격처리된다. 남•여 샅보대, 팔•다리보호대, 손등보호대, 마우스피스, 전자감응양말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영상판독 및 소청 시, 대회운영본부에서 제공되는 영상자료를 기준으로 판독하며 대표자회의에 불참한 팀은 회의 결과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김준리 기자 = 제52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겨루기대회에 참가한 겨루기 상임심판진이 미팅을 하고 있는 모습 / 재판매 및 DB 금지〉

대회 참가 신청 후 부득이하게 불참할 경우에는 소속 학교장 등의 확인서 또는 의사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계체에 무단 불참하여 타 선수에게 피해를 줄 경우 향후 별도의 제재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권영세 경상북도 안동시장은 환영사에서 “한국 정신문화의 중심도시, 그린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갈 안동에서 ‘제52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면서 대회에 참가해 주신 선수 및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에 많은 도움을 주신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님, 경북태권도협회 이성우 회장님과 대회 준비에 애쓰신 안동시태권도협회 김진봉 회장님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훌륭한 기량으로 태권도의 진수를 보여 주게 될 선수단과 임원진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안윤호 안동시체육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태권도를 사랑하고 수양과 극기를 마다 않으신 선수 여러분! 자부와 긍지를 가지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이 대회를 통하여 마음껏 발휘하시고 즐기시며 여러분의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의 태권도 발전과 경기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김준리 기자 =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이성우 회장이 제52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겨루기대회 임원진과 간담회 모습 / 재판매 및 DB 금지〉

이성우 경상북도태권도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협회장기대회는 대한민국 태권도의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우수한 선수를 양성,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뜻깊은 대회입니다.”며 “이번 대회에서 선수 여러분은 자기가 목표한 소기의 성과를 꼭 달성하시기 바라며 지도자와 선수 여러분이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태권도 전신을 한층 더 배양하고 정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축사를 했다.    

김진봉 안동시태권도협회 회장은 “태권도대회를 통해 지금까지 힘들게 운동했던 기량을 맘껏 펼치고 정정당당하게 임하여 좋은 성적을 갖고 안전하게 돌아가시길 기원한다.”며 “안동시의 멋진 풍경과 문화재들도 잊지 말아 주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김준리 기자 = 제52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겨루기대회를 유치한 김진봉 안동시태권도협회 회장의 모습 /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전국태권도대회를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보다 경상북도태권도협회의 전반적인 행정을 이끌고 있는 정문용 전무이사를 비롯한 사무의 이준호 사무국장의 뒷받침과 경기의 야전사령관이라 할 수 있는 기술전문위원회를 이끌고 신기철 의장 등의 행정, 사무, 기술 삼각협력체계(Tripartite System)가 잘 이루어지기 때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김준리 기자 = 정문용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가 제52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겨루기대회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김준리 기자 = 신기철 경상북도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의장이 제52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겨루기대회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김준리 기자 = 이준호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사무국장이 제52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겨루기대회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 재판매 및 DB 금지〉

김준리 기자 By Reporter Kim Jun-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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