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Taekwondo)

최영열 국기원장 집행부, '태권도 4품 · 4단 전환 보수교육' 무상 전격 시행

by 채정희기자/편집국장 posted Jan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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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열 국기원장 집행부, ‘태권도 4품 · 4단 전환 보수교육' 무상 전격 시행
- 과감한 태권도계도 무상교육 시행∙∙∙2월 29일(토) 올해 첫 보수교육부터 -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기자 겸 편집국장 =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태권도 4품 · 4단 전환 보수교육(이하 보수교육)'을 무상으로 시행한다.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원장 윤웅석, (WTA)은 올해 9차례 시행 예정인 보수교육에 참가하는 교육생에게 교육비를 받지 않기로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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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희 기자 겸 편집국장 = 2019년 3월 16일(토) 충남 백석대학교에서 제19기 4품, 4단 전환 보수교육에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행하고 있다>


보수교육은 태권도 사범 자격의 기준이 되는 4단의 가치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양질의 예비 사범을 양성하기 위한 취지를 갖고 2016년부터 시행됐다.


보수교육은 태권도 4품을 취득한 유품자가 4단(만 18세 이상)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세계태권도연수원은 보수교육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오는 교육생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 교육의 취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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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희 기자 겸 편집국장 = 2019년 3월 16일(토) 충남 백석대학교에서 제19기 4품, 4단 전환 보수교육 참가자에게 주의사항 등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4년간 28회의 보수교육을 통해 총 10,960명의 4품 취득자가 4단으로 전환했다. 국기원은 4품자가 4단으로 전환할 시에는 무료로 해주었던 것을 보수교육 참가자로부터 접수비 3만 원씩을 받았다.  


올해 첫 보수교육은 오는 2월 29일(토) 태권도원(무주)에서 진행되며,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세계태권도연수원 누리집(wta.kukkiwon.or.kr)을 통해 400명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국에 있는 태권도 유관단체는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정원),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최창신), 태권도진흥재단(TPF, 이사장 이상욱) 이렇게 4개 단체가 있다.


지도자 양성과 승품단심사를 집행하는 국기원이 무상교육을 시행하는 것과 같이 경기단체인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도 무상교육에 관하여 적극 검토하고 시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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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희 기자 겸 편집국장 = 2019년 3월 16일(토) 제19기 4품, 4단 전환 보수교육 장소인 충남 백석대학교 정문에 현수막이  설치돼 있다>


특히 세계태권도연맹은 국제심판자격증 소지자에게 연회비 미화 50달러를 매년 납부하도록 하고 있고, 연회비를 내지 않으면 국제대회에 참가 제한을 하고 있다. 또한 세계태권도연맹은 국제심판교육도 수익사업으로 할 것이 아니라 심판자질향상과 서비스행정을 하고, 선수와 임원등록을 의무화하고 등록비를 받고 있는데 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대한태권도협회는 매년 실시하는 경기규칙강습회에 2019년도에는 3만 원을 내도록 하여 이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 코치나, 감독, 회원 등에게 협회에서는 서비스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데 예산 타령만 하고 있다.


또한, 대한태권도협회 산하 회원들을 대변해야 할 시도협회 대의원들도 이에 대해서는 대의원총회에서 논의하고 경기규칙강습회를 비롯한 각종 교육 등에 관하여 무상교육을 시행토록 하게 하고 이에 대한 사이버 교육시스템 교육을 도입하면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는데 이 또한 예산이 문제라 한다.


누구를 위한 국기원이고, 연맹이고, 협회인지 예산의 원초적인 수입원인 일선 태권도장 지도자는 봉인가?? 


태권도단체 수장을 비롯한 임원 직원은 회원 위에 굴림하기보다 자기성찰과 2020년 경지년 새해부터 열린사고와 찾아가는 서비스와 회원이 중심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집행해야 한다. 


이렇게 된 원인은 회원인 일선 태권도장 지도자에게도 책임이 있다.
 
채정희 기자 겸 편집국장
By Journalist & Executive Editor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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