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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통합 경상북도태권도협회 ‘회장선거’ 이성우 후보 큰 표 차로 당선

by 채정희편집국장 posted Dec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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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통합 경상북도태권도협회 ‘회장선거’ 이성우 후보 큰 표 차로 당선
-총 유효표 156표 중 이성우 후보 108표, 조용구 후보 48표∙∙∙임기는 4년-


기사 2020.12.19.(토) 7-1 (사진) 이성우 당선인, 최성곤 선거관리위원장, 윤종욱 회장.jpg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 채정희 편집국장 = 2020년 12월 12일(토) 경상북도 영천시 소재 1994카페서 실시된 경상북도태권도협회 통합2대 회장에 당선된 이성우 후보(사진 중앙)가 윤종욱 현 경상북도태권도협회장(사진 오른쪽)과 최성곤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 채정희 편집국장 = 경상북도태권도협회 통합 2대 회장에 이성우 후보가 압도적 표 차로 당선됐다.


2020년 12월 12일(토0 오전 10시, 경상북도 영천시 소재 1994카페 영천점에서 실시 된 제2대 통합 경상북도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서 총 158명 선거인단 중 156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기호 1번 이성우 후보 108표, 기호 2번 조용구 후보 48표를 득표하여 이성우 후보가 압도적 큰 표차로 선출됐다.


이번 선거는 경상북도 영천시 소재 태권도 전용경기장인 최무선관에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영천시에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코로나-19 예방 관계로 투표장소를 최무선관 충혼탑 앞 1194카페에서 투표하게 됐다.


이날 최성곤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선거관리위원장(계명대학교 교수)는 "무엇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무엇보다 어려운 시기이다. 경상북도태권도협회장 선거가 외부에서 이렇게 치러지는 것은 처음이다. 그래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더욱 신경을 썼다“며 ”이와 같은 선거 과정을 충분히 선거인단에게 공지되었고,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무엇보다 공정한 선거가 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정각, 최성곤 선거관리위원장의 ”경상북도태권도협회 회장선거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의 선언으로 투표가 시작됐다. 선거인단은 거리두기와 입장후 발열체크, 서명, 순서대로 투표를 시행했다. 투표 종료 후 개표와 결과를 공개하고 가록했으며, 완료된 투표용지 봉인 및 선거관리위원 서명하고 최성곤 선거관리위원장이 개표 결과를 보고하고 당선자 선언, 기호 1번 이성우 후보에게 당선증 전달식을 거행했다.


기사 2020.12.19.(토) 7-2 (사진) 윤종옥 히장이 이성우 당선인에게 당성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jpg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 채정희 편집국장 = 윤종욱 현 경상북도태권도협회 회장(사진 오른쪽)이 이성우 경상북도태권도협회 통합2대 회장 당선인(사진 왼쪽)에게 축화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 재판매 및 DB 금지〉


이성우(60) 당선인은 태권도 9단으로 계명대학교 태권도학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석사학위와 국기원 강사,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이사, 총무이사, 전무이사, 상임부회장,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태권도 경기운영본부장을 역임했다.


또한, 태권도 품새선수 국가대표 출신으로 2006년도 9월 제1회 세계품새대회 장년부 금메달, 2009년 제7회 춘천오픈국제태권도대회 1st Master 금메달, Mixed Team 36 and over 금메달,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 우승 등 국내 및 국제대회에서 다수의 우승을 차지했다. 정부에서 체육인들을 격려하고 체육 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가 있는 대한민국 체육상인 국제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적으로 2008년 대한민국 체육훈장 기린장을 수상했고 그 밖에 다수의 상을 받았다.


이번 선거에서 시도태권도협회 회장선거에서 연임이나 3선을 하는 타 시도협회장도 있으나 윤종욱 제1대 통합회장은 회장선거에 불출마하고 단임으로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는 대승적인 결단에 존경과 높은 평가를 하고 있다.


이성우 당선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선거인단에게 불편을 끼쳐서 죄송하다. 경북태권도협회 역사상 처음으로 실시된 선거인단으로 치러지는 선거이다. 선거인단이 많이 참석해 주셨고 민의를 잘 반영해서 협회를 모든 사람과 의논해서 잘 꾸려 가겠다. 특히 전임 회장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경기력이나 모든 측면을 잘 이어 받아서 우리 경북태권도협회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바른길로 정직하게 회원들을 위한 협히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끝까지 선전한 상대 후보에게도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성우 당선인은 “제일 먼저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장들을 위해서 태권도장특별위원회를 만들어서 도장활성화나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성우 당선인은 지도자 덕목을 “정직(正直)”이라 했으며, 공약은 ▲승품단심사제도 개선, ▲복지 혜택의 질적 향상, ▲임원 일비의 적절한 인상, ▲협회 운영 전문성화, ▲도장운영에 필요한 교육 확대, ▲관장(지도자)과 소통, ▲선수 지원 확대, ▲시군지부 소통 강화, ▲협회 운영의 재정 건전성 확대이다.


기사 2020.12.19.(토) 7-2 (사진) 이성우 당선인.jpg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 채정희 편집국장 = 이성우 제2대 통합경상북도태권도협회 회장선거에서 선출된 후 당선증을 전발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재판매 및 DB 금지〉


채정희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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