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Taekwondo)

충남태권도협회 차별화된 2011년도 경기규칙강습회 개최

by Writer posted Dec 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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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태권도협회 차별화된 2011년도 경기규칙강습회 개최

- 226() 겨루기 경기규칙 강습회, 27() 품새 경기규칙강습회 교육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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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희 기자=2011년도 충남태권도협회 경기규칙강습회(겨루기) 임원 및 강사, 참가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태권도협회는 지난 0226()부터 27()까지 2일간 충남 논산시 내동 279-4번지 소재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태권도 지도자를 대상으로 2011년도 충남태권도협회 경기규칙강습회를 실시했으며, 김영근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식을 했다.


대다수의 16개 시도협회가 지난 118(), 경원대학교 비전타워에서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홍준표)가 주최한 2011년도 경기규칙강습회에 참가한 시도협회 임원이 자체적으로 하루에 겨루기와 품새 경기규칙강습회를 실시했지만 금번에 개최한 2011년도 충남태권도협회 경기규칙강습회는 박흥신 대한태권도협회 겨루기 심판분과 위원장과 김정록 품새 심판분과 부위원장을 초빙하여 토요일과 일요일 2일간으로 해서 질적, 양적으로 차별화된 강습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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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희 기자=2011년도 충남태권도협회 경기규칙강습회 에서 박흥신 대한태권도협회 겨루기 심판분과위원장이 경기규칙 및 심판규정을 강의하고 있다>


26일 첫째 날 실시한 겨루기 경기규칙강습회는 오전 930분 수강자 등록과 개회식, 사진촬영, 오전 교육으로 김명수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위원장 김중곤) 도핑방지 교육ㆍ홍보팀장의 도핑방지에 대한 교육과 박흥신 대한태권도협회 겨루기 심판분과위원장의 경기규칙 경기규정과 오후 교육으로 경기규칙 심판규정 교육을 마치고 수려식을 마지막으로 1일차 겨루기 경기규치강습회 교육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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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희 기자=2011년도 충남태권도협회 경기규칙강습회(품새)에서 김정록 대한태권도협회 품새심판부위원장이 태권도 품새경기 규칙 및 품새경기 채점 기술 지침, 기본동작 및 품새별 채점 기술 지침 교육과 심판규정을 강의하고 있다>


27일 마지막 날 실시한 품새경기규칙강습회는 오전 930분 수강자 등록과 개회식, 사진촬영, 오전 1020분부터 1210분까지 김정록 대한태권도협회 품새 심판분과부위원장의 품새 경기규칙과 품새경기 채점 기술 지침, 기본동작 및 품새별 채점 기술 지침 교육과 오후 교육은 충남체육고등학교 필승관으로 자리를 옮겨 오후 1330분부터 1650분까지 유급자 품새인 태극1장부터 태극8, ()단자, 고단자 품새인 고려 품새부터 한수 품새까지 품새 실기 교육을 마치고 수려식을 마지막으로 2011년도 충남태권도협회 경기규칙강습회를 마무리 했다.

  

특히 이번 경기규칙강습회에 참가한 태권도 지도자의 반응은 한 좌석이라도 비어있지 않게 좌석을 체운 다음 강의를 시작하고 태권도 지도자들에 대한 자세와 품새경기 현장에서 일어나는 상황들을 하나하나 예로 들면서 생동감 있게 이론과 실기를 해준데 찬사를 보내고 있었다


충남도내에도 대한태권도협회 상임 겨루기심판활동을 하고 뛰어난 사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흥신 겨루기 심판분과위원장과 김정록 품새심판분과 부위원장을 강사로 초빙한 것은 지난해 개최했던 2010년도 충남태권도협회 경기규칙강습회에서도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한 결과 큰 효과와 참가자들의 호응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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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희 기자=충남체육고등학교 필승관에서 대한태권도협회 품새심판부위원이 2011년도 충남태권도협회 경기규칙강습회(품새) 품새실기를 교육하고 있다>


그리고 정확하게 일선 지도자들에게 경기규칙과 심판규정을 일관성 있게 교육하고, 현재 품새가 제각각인 것을 승품단 심사나 품새경기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개선과 태권도 지도자들의 자질을 향상과 수련생 지도나 도장 운영에 일조하기 위해서 질적, 양적으로 차별화 시켰다.


현재 각 시도협회에서 경기규칙강습회를 개최한 배경은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장소를 서울과 지역에서 2번만 실시하다보니 타 시도에서 참가할 때 시간적, 경제적으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한태권도협회에서 각 시도협회나 연맹의 임원을 대상으로 1차적으로 강습회를 한 후 시도협회에서 자율적으로 경기규칙강습회를 개최토록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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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희 기자=2011년도 충남태권도협회 경기규칙강습회(품새) 임원 및 강사, 참가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렇게 각 시도협회가 경기규칙강습회를 개최하다 보니 교육을 담당하는 강사의 경기규칙과 심판규정, 채점규정의 해석과 적용에 따른 정확성과 일괄성의 의사전달 문제점도 돌출되고 있다. 앞으로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각 시도협회에서 경기규칙강습회 일정을 정하면 대한태권도협회 심판분과 임원이 직접 16개 시도협회를 순회하면서 교육을 시키는 방안이 강습회 교육의 효과와 일선 지도자들에게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강습회가 될 것으로 본다.


채정희 기자 By Journalist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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