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Taekwondo)

제6회 WTF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파견 한국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완료

by Writer posted Dec 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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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WTF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파견 한국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완료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 이하 KTA)는 지난 516()부터 17()까지 2일 간 전북, 무주 반딧불체육관에서 오는 729()부터 31()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되는 제6WTF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파견 한국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를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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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희 기자=6WTF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파견 한국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여자부 Junior(청소년부) 3위를 한 최유리(정발고등학교) 선수가 품새를 시연하고 있다.>

 

참가 자격은 만14(19971231일 이전 출생자) 이상2011년도 태권도 품새 선수등록을 필한자이며 2010년도 경희대학교총장기 전국남여고교대회, 계명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 동아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 우석대학교총장기 전국태권도품새대회, 용인대학교총장기 전국남여고교대회, 한국체육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 세계대학선수권대회 대표선발전,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품새대회(1), 전국대학품새대회(1),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최강전,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 1위자와 제5WTF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선발대회와 2011년도와 2011년도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1, 2, 3위자만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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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희 기자=6WTF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파견 한국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여자부 1st Senior(성인부1)에 선발된 강수지(한국체육대학교) 선수가 금강 품새를 시연하고 있다.>

 

516() 대회 첫날은 남자 Junior(청소년부/14~18/1993.1.1~1997.12.31), 2nd Master(장년부2/51~60/1951.1.1~1960.12.31), 3rd Master(장년부3/61세 이상/1950.12.31 이전 출생자) 경기를 실시했고, 여자 1st Senior(성인부1/19~30/1981.1.1~992.12.31), 2nd Senior(성인부2/31~40/1971.1.1~1980.12.31), 1st Master(장년부1/41~50/1961.1.1~1970.12.31) 경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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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희 기자=6WTF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파견 한국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남자부 2nd Master(장년부2)에 선발된 임병영(순천 서면체육관) 선수가 천권 품새를 시연하고 있다.>  

 

517() 대회 둘째 날은 남자 1st Senior(성인부1/19~30/1981.1.1~992.12.31), 2nd Senior(성인부2/31~40/1971.1.1~1980.12.31),1st Master 장년부1/41~50/ 1961.1.1 ~ 1970. 12.31), 여자 Junior (청소년부/14~18/1993.1.1~1997.12.31) 경기를 실시했다.

    

남자 개인전 Junior(청소년부)는 김유석(용인대학교), 1st Senior(성인부1)는 박태순(용인대학교), 2nd Senior(성인부2)는 이진한(청지회 태권도), 1st Master(장년부1)는 엄재영(청지회 태권도), 2nd Master(장년부2)는 임병영(순천 서면체육관), 3rd Master(장년부3)는 박광일(경희대서울체육관) 선수가 선발됐고, 여자 개인전 Junior(청소년부)는 조성애(용인대학교), 1st Senior(성인부1)는 강수지(한국체육대학교), 2nd Senior(성인부2)는 이숙경(청지회 태권도), 1st Master(장년부1)는 서영애(전주비전대학), 3rd Master(장년부3)는 안도연(전라북도태권도협회) 선수가 선발돼 남자부 6, 여자부 5명 총 11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지난 제5WTF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남자부는 전원이 교체됐으며, 여자부는 장정희 대한태권도협회 품새부문 부의장이 출전하지 않았고, 나머지 조성예, 강수지, 이숙경, 서영애 선수 모두가 한국 태권도 품새 선수로 선발됐다. 또한 올해 신설된 3rd Master(장년부3)는 안도연 선수가 선발됐고, 한국은 2nd Master(장년부2)와 지난 제3회 대회와 같이 복식부분과 단체부분은 참가하지 않는다.

 

태권도 품새 경기방식은 일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 컷오프(단계별 점수재)방식, 컷오프 방식과 토너먼트 방식을 병행하는 혼합방식과 라운드 로빈(리그전) 방식이 있지만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는 경기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 경기 소용 시간이 다른 경기 방식에 비해 더 소요는 되지만 실력 있는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서는 8강 또는 4강부터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최종 선발을 했으면 한다.

 

현재 지정 품새를 전자 추첨으로 경기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 방식은 선수에게 운칠기삼(運七技三 )이다. 운이 좋으면 쉬운 품새를 시연하게 되고 그렇지 않으면 균형 잡기가 어려운 품새가 걸릴 수가 있다. 그러므로 예선과 본선, 결선 등 품새를 지정해서 실시하고, 개인전 토너먼트 경기 시 두 선수가 똑 같은 품새를 시연함에도 속도와 동작이 각각 다르게 하다 보니 상대 선수와 부딪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현행 공인품새 경기 시간을 1개 품새 시 130초로 한 것을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성인부, 장년부, 중년부 각 부별에 맞도록 각 품새별 경기 시간을 새로 정해서 경기를 실시해야 한다.

 

채정희 기자 By Journalist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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