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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권열 제4대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당선
-120명 대의원 중 112명 투표∙∙∙최권열 회장 84표, 노현래 26표로 큰 표 차로 재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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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NTV 한국뉴스티브이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 오영아 기자 = 제4대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에 당선된 최권열 회장이 당선증을 받고 있다. /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 오영아 기자 = 제4대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선거에서 최권열 후보가 큰 표 차로 재선에 성공했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은 2020년 11월 7일(토)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경남 창녕 군민체육관에서 ‘제4대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에서 120명의 대의원 중 112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기호 1번 최권열 후보는 84표, 노현래 후보는, 26표, 무효 2표로 기호 2번 노현래 후보를 큰 표 차로 제4대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에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

최권열 회장은 당선인 인사말에서 “저를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셔서 4년 동안 노력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선거인, 대의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연맹 회장 사무처 모든 집행부는 선수와 지도자를 위한 연맹으로 기필고 확실하게 집행부를 만들겠다”며 “제가 있는 역량을 모두 발휘해서 지금까지 쌓아온 경력과 능력을 오로지 초등연맹의 지도자와 선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약속드립니다.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제4대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으로 당선되어 재선에 성공한 최권열 회장은 1947년생으로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상업여자고등학교 교사로 임용되어 2010년 교장으로 퇴임했다. 전국체육대회 5연속 우승, 대통령기단체대항 4연속 우승, 전라북도체육회 최우수선수상 수상, 대한체육회 우수선수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이사와 기술심의회 의장,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오영아 기자 By Reporter Oh Yeo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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