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장애인태권도협회, 제3대 회장에 김영근 신임회장 선출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장애인부 신설∙∙∙임기는 4년 2024년 12월까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 채정희 기자 겸 편집국장 = 2020년 11월 8일(일) 충남체육선수단휴게실에서 2020년도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3대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으로 선출된 김영근 신임회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오른쪽 김영근 신임회장, 가운데 서성석 회장). /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 채정희 기자 겸 편집국장 =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서성석)은 2020년 11월 8일(일) 충남체육선수단휴게실에서 2020년도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김영근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충남장애인태권도협회는 2020년 8월 29일(토) 회장선출규정을 제정하고, 2020년 10월 17일(토)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 김홍규 전 논산시청 공무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10월 22일(목) 회장선거공고를 통해 입후보자 등록을 받았다.
선거관리위원회는 김영근 회장 후보자가 단독으로 접수하여 자격심의를 통해 11월 8일(일) 선거일에 제3대 회장 당선자로 확정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
김영근 당선자는 그동안 서성석 회장과 함께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배이슬, 김진희 등 선수들에게 “일미농산주식회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선수들을 후원하여 농아인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도록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도정철학을 반영하여 “충청남도청직장운동부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도청실업팀”을 전국최초로 창단하는 성과와 장애인지도자교육, 심판 등을 양성한 바 있으며, 매년 전국어울림한마당대회를 창설 지난해까지 8번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김영근 당선자는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태권도를 마음 놓고 열심히 수련하고, 각종 대회를 통하여 자신감을 갖고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며, 특히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장애인부를 신설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근 신임회장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의 인준동의를 받아 충남장애인체육회로부터 인준을 받고 2024년 12월까지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 김영근 회장
○ 대한민국태권도 국가대표 감독 역임
○ 충남도체육진흥협의회 부위원장
○ 충남체육회 이사
○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이사
○ 충청남도 논산시재향군인회 회장
○ 충청남도태권도협회 사무국장
채정희 기자 겸 편집국장
By Journalist & Executive Editor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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