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성료
대한태권도협회(KTA/회장 홍준표)는 지난 9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3일간 전북 무주군 소재 반딧불체육관에서 1천167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라북도태권도협회(회장 유형환)의 주관으로 제9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마쳤다.
참가 자격은 2012년도 품새 선수등록을 필한자로 국기원 품(단)증 소지자로서 심신의 결격이 없는 자이며, 경기방법은 개인전은 토너먼트 방식, 복식전과 단체전은 예선은 컷오프 방식으로 8개 팀을 선정해서 8강부터 토너먼트 방식, 태권체조는 컷오프 방식으로 경기했다.
9월 5일(수) 대회 첫날은 공인품새 중등부 남녀 개인전, 페어전, 단체전, 고등부 남자 개인전, 대학1, 2부 남자 개인전, 태권체조 중등부, 대학부 경기를 했다.
9월 6일(목) 대회 둘째 날은 공인품새 고등부 남녀 개인전, 페어전, 단체전, 대학1, 2부 남녀 개인전, 페어전, 단체전, 성인 1, 2, 3, 4부 남녀 개인전과 페어전, 장년 1, 2, 3 ,4, 5, 6부 남녀 개인전, 페어전, 단체전 경기했다.
9월 7일(금) 대회 셋째 날이자 마지막 날은 초등부 남녀 개인전과 페어전, 단체전 경기를 했다.
개회식은 9월 6일(목) 오전 11시에 개최했으며 조영기 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양진방 사무총장, 홍낙표 전라북도 무주군수, 이강춘 무주군의회 의장, 유형환 전라북도태권도협회 회장 외 다수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김정록 기자=제9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전북 김제시청 소속 황초롱 선수가 품새를 시연하고 있다>
남녀 페어전 초등부 1위는 박종훈, 정지민(대구길라잡이태권도장A), 중등부 1위는 신용준, 박민주(도원결의B), 고등부 1위는 신우영, 김정훈(시흥호돌이체육관A), 대학부 1위는 송재우, 강수지(한국체육대학교), 성인부 1위는 김소희, 김민혁(청지회 태권도), 장년부 1위는 권형남, 서영애(전주비전대학A) 선수가 차지했다.
<김정록 기자=제9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청해진 소속 유미숙 선수가 품새를 시연하고 있다>
남자 단체전 초등저학년부 1위는 배준석, 이영민, 배재민(대구길라잡이태권도장), 초등고학년부 1위는 이충원, 신진호, 나동현(아름찬코리아), 중등부 1위는 김대연, 강민서, 홍지범(시흥호돌이체육관B), 고등부 1위는 박한솔, 이종식, 윤석빈(MIRACLES), 대학부 1위는 박래근, 전우홍, 장덕진(용인대학교B), 장년부 1위는 엄재영, 이명오, 선동균(청지회 태권도)가 차지했다.
<김정록 기자=제9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임원 및 상임 품새심판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자 단체전 초등고학년부 1위는 이수진, 전연서, 이효민(부산세계태권도장B), 고등부 1위는 이선희, 김윤지, 박새영(남창도장), 대학부 1위는 조다혜, 김혜지, 이현정(경희대학교A) 선수가 차지했다.
창작 태권도 체조 중‧고등부 1위는 한울태권도장(이남기, 장수빈, 김세영, 박미승, 박민지, 박찬호, 장형모, 방지은, 김용찬), 대학‧성인부 1위는 계명대학교(최승원, 김현근, 배용환, 김도균, 김현이, 김현우, 박태열, 이영하, 김주혜)가 차지했다.
김정록 기자 By Journalist KIM JEONG-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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