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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연합회 심판강습회 성료

-생활체육 태권도 심판의 위상 및 역량 강화 도모-

<사진 #7077 : 제6기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연합회 심판강습회에 참가자와 임원진이 개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연합회(회장 이재희)는 지난 11월 10일(토)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456번지 소재 나사렛대학교 학습생활관 지하2층 체육관에서 태권도 4단 이상자를 대상으로 ‘제6기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연합회 심판강습회’를 실시했으며 60여 명이 참가했다.

<채정희 기자=제6기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연합회 심판강습회에 참가자와 임원진이 개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운 사무처장은 “88 서울올림픽이 끝난 후 엘리트 체육에서 생활체육으로 변모해오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생활체육의 뿌리가 튼실해야 선수자원이 풍부해지고 그 바탕 위에 전문체육이 발전할 수 있습니다. 국민이 생활체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의료비용은 줄고 기업 생산성은 높아져 국부가 든든해집니다. 또한, 태권도도 이제는 변해야 합니다. 생활체육의 기반인 일선 도장에서 육성해서 엘리트 선수를 발굴하는 데 있습니다. 태권도 승품 및 승단 심사도 엘리트 단체에서 가져갔는데 생활체육회로 가져와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심판강습회는 오전 10시 30분 수강자 등록 후 오전 교육으로 개회식 및 오리엔테이션, 김종운 사무처장의 ‘생활체육 태권도의 미래’에 대한 강의와 기념촬영을 했다.

<채정희 기자=김종운 사무처장이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후에는 류재현 기술심의회 경기담당 부의장의 ‘경기규정’과 권영훈 기술심의회 심판담당 부의장의 ‘심판규정(품새, 겨루기, 격파, 태권체조, 종합시범)’과 평가시험을 실시했으며,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제6기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연합회 심판강습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김종운 사무처장은 심판강습회에 참석한 수강생 간의 상견례 시간을 갖고 무엇보다 태권도인의 기본인 예의를 강조하기도 했으며 유은주 사무과장은 수강생 전원에게 점심과 간식을 제공해주며 수강생들의 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고 다른 단체의 교육과 차별화로 참가자들로부터 호평받았다.

<채정희 기자=제6기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연합회 심판강습회에 참가한 김정록 대한태권도협회 품새심판 부위원장(사진 왼쪽 세 번째)과 김경업(사진 왼쪽 첫 번째), 황선봉(사진 왼쪽 두 번째) , 정용원 대한태권도협회 상임 품새심판원(사진 오른쪽 첫 번째)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연합회는 생활체육 태권도의 비약적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심판의 위상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판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판강습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3급은 4단과 5단, 2급은 6단과 7단, 1급은 8단과 9단의 유단자가 응시하도록 하고 있다.

채정희 기자 By Journalist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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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연합회 심판강습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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