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Taekwondo)

제8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 성료

by Writer posted Dec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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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 성료

- 415()부터 16()까지566명 중·고등학생 선수 가운데 열띤 기량 겨뤄 - 

 

8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김충열) 회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가 강원도 영월군 소재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415()부터 16()까지 2일간 566명의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띤 기량을 겨뤘다.

    

대회 1일 차인 415()에는 남자와 여자 개인전 중학생 1, 2, 3학년부의 예선과 결승 경기, 여자 개인전 고등학생 1, 2, 3학년부 예선과 결승 경기를 시행했다.

 

대회 2일차 마지막 날인 416()일에는 남자 개인전 고등학생 3학년부 예선과 결승 경기, 단체전 중학생부, 남자 고등학생부, 여자 고등학생부와 태권체조 경기를 시행했다.

 

남자 개인전 중학생 1학년부 1위는 본리중학교 소속 조성표, 2학년부 1위는 신길중학교 소속 김선호, 3학년부 1위는 대흥중학교 소속 강민서 선수가 차지했으며, 여자 개인전 중학생 1학년부 1위는 박문여자중학교 소속 최인영, 2학년부 1위는 부산여자중학교 소속 이효설, 3학년부 1위는 오산중학교 소속 윤주희 선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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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희 기자=8회 한국중고등학학교태권도연맹 회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의 복식전 고등부에 출전한 선수가 품새를 시행하고 있다.>  

 

남자 개인전 고등학생 1학년부 1위는 경성전자고등학교 소속 이광현, 2학년부 1위는 선유고등학교 소속 허재원, 3학년부 1위는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 소속 전찬혁가 차지했으며, 여자 개인전 고등학생 1학년부 1위는 성사고등학교 소속 강소희, 2학년부 1위는 리라아트고등학교 소속 고민지, 3학년부 1위는 울산에너지고등학교 소속 김지남 선수가 차지했다.

 

복식전 중학생부 1위는 박분여자중학교 소속 이연희 선수와, 재능중학교 소속 장정원 선수, 고등학생부 1위는 성사고등학교 소속 이창현 선수와 화정고등학교 소속 박신영 선수가 차지했으며, 단체전 중학생부 1위는 대흥중학교 소속 임준혁, 김진우, 김대연 선수가 차지했다.

 

IMG_8403.JPG<채정희 기자=8회 한국중고등학학교태권도연맹 회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의 단체전 고등부에서 우승한 서울아이티고등학교 소속 선수가 십진품새를 시행하고 있다.> 

 

단체전 남자 고등학생부 1위는 서울아이티고등학교 임지훈, 박광호, 임형식 선수, 단체전 여자 고등학생부 1위는 서울아이티고등학교 소속 임수진, 장보영, 장정윤 선수가 차지했다. 태권체조 1위는 대흥중학교 소속 임준혁, 강민서, 홍지범, 김대연, 정혜나, 이종근 선수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지도자상은 단체전 중학생부 정봉현 시흥호돌이체육관 지도자, 남자고등학생부 이명오 경희대정도체육관 지도자, 여자고등학생부 이춘우 서울아이티고등학교 지도자, 태권체조 김병혁 K-TIGERS 지도자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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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희 기자=8회 한국중고등학학교태권도연맹 회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 대한태권도협회 품새심판 임원진과 상임 품새심판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황인식 품새심판위원장(앞줄 중앙)과 김정록 품새심판부장(위원장 왼쪽), 김광현 품새심판부장(위원장 오른쪽), 김현권 품새심판부장)> 

 

이제 태권도 품새 경기에서 선수들의 기량이 날로 향상되고 있으며,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평준화가 됐다. 특히 과거에 우승했다고 해서 결코 매 대회 우승할 수 없게 되었으며, 품새를 시연하는 순간 작은 실수라도 하게 되면 우승은 멀어져갈 정도로 선수들 간의 실력은 대동소이(大同小異)해졌다.


채정희 기자 By Journalist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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