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Taekwondo)

충남태권도협회 국기원 승품단심사권 대한태권도협회 회수

by Writer posted Dec 15,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충남태권도협회 국기원 승품단심사권 대한태권도협회 회수

-정상화될 때까지 대한태권도협회가 심사 주최-


IMG_6974.JPG

<채정희 기자=대한태권도협회 임원과 충남태권도협회 16개시.군지회장단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KTA/회장 홍준표)223() 오전 11,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545-7번지 소재 유진호텔 아일랜드홀에서 이승완 상임고문, 조영기 상임부회장, 양진방 사무총장, 윤웅석 기술전문위원회 의장과 충남태권도협회 16개 시.군지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한태권도협회가 충남태권도협회 시.군지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게 된것은 지난 210() 충남태권도협회 관리단체위원회에 2012년 심사 승인 보류 및 심사 관련 모든 행정행위에 대한 중지 요청으로 218()19()로 예정되었던 충남태권도협회 국기원 승품.단심사를 집행할 수 없게 된 데 따른 논의하기 위해서였다.

    

IMG_6980.JPG

<채정희 기자= 충남태권도협회 16개 시.군지회장과 간담회를 하고 있는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사무총장, 조영기 상임부회장, 이승완 상임고문, 윤웅석 기술전위원회 의장(사진 왼쪽부터)>

 

간담회는 제1부와 2부로 나뉘어 양진방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1부는 오전 11시부터 1245분까지, 2부는 점심 식사 후 오후 235분까지 간담 회의를 했으며, 조영기 상임부회장은 어려웠던 충남의 새로운 길을 찾고 도리를 찾고자 한다.’고 인사말을 했고, 이승완 상임고문은 충남의 논산 회장과 천안 회장과 화해시키고자 했다.’며 충남태권도협회의 문제가 돤 배경을 설명했다.

 

양진방 총장은 지난 211() 실시한 충청남도태권도협회장 선거에서 대한태권도협회에서 등록된 학교팀과 도장 회원이 인정받지 못한 가운데 당선자가 나왔고, 18일과 19일은 선거 직후 심사를 집행하면 피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심사를 중지시켰으며, 향후 문제가 해결되면 하루빨리 심사권을 넘겨주겠다. 16개 시군지부를 중심으로 의견을 모아서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16개 시.군지회 대표들은 그동안의 과거 충남태권도협회의 문제점과 회장 직선제 선출 등에 관한 의사를 밝히는 부분도 있었으나 회장 선출에 관한 것은 법적인 문제가 남아 있으므로 제외하고, 일선 태권도장 운영과 수련생의 국기원 승품.단심사에 관한 사항이 시급하므로 이에 대해 논의를 했다.

      

대한태권도협회가 보류 및 정지시켰던 지난 18일과 19일 심사는 대한태권도협회 주최로 오는 226() 충남 서산 개최, 33() 충남 천안 개최, 34() 충남 보령에서 개최키로 했다.

 

4월 이후 심사에 관한 사항은 추후 협의키로 하고, 충남태권도협회의 문제가 모두 정상화 되는 즉시 국기원 승품.단심사권을 충남태권도협회로 넘겨주기로 했다.


IMG_6976.JPG

<채정희 기자=간담회의에 대한태권도협회 직원 및 충남태권도협회 김영근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고 있다>


채정희 기자 By Journalist CHAE JEONG-HUI

E-mail : rokntv@daum.net or roknewstimes@daum.net


저작권자 2009 ROKNTV한국뉴스티브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2009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ROKNTV), All rights reserved.


✔  Writer 님의 최근 작성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