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서울교육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 성료
- 5월 12일(토), 486명 전국 초등학교 선수 참가 기량 발휘 -
서울교육대학교(총장 송광용)는 ‘제25회 서울교육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를 서울교육대학교,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 주최, 성루교육대학교 체육교육과 주관으로 지난 5월 12일(토) 1일간, 서울교육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486명의 전국 초등학교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김정록 기자=제25회 서울교육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 공인품새 단체전 시연하고 있다>
서울교육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는 전국의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1학년부터 6학년이며, 대한태권도협회(KTA)에 선수등록을 필한 자로 국기원 품증 소지자만 참가할 수 있다.
경기 종목은 공인품새 부문과 태권도체조 부문이며 태권도 공인품새는 개인전과 단체전만 경기하고, 저학년부(1~2학년), 중학년부(3~4학년) 고학년부(5~6학년)로 나뉘었으며, 태권체조는 학년 구분 없이 혼합해서 경기를 시행했다. 이번 대회에 있어서 대한태권도협회 전적 관리는 조별 우승자와의 경기에서 입상한 선수만이 해당한다.
공인품새 지정은 개인전과 단체전 동일하게 저학년부(1-2학년)는 태극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고려, 중학년부(3-4학년)는 태극4장, 5장, 6장, 7장, 8장, 고려, 고학년부(5-6학년)는 태극5장, 6장, 7장, 8장, 고려, 금강으로 했으며, 경기 방식은 공인품새 개인전은 토너먼트 방식, 단체전은 컷오프 방식, 태권체조는 점수제로 예선 없이 결승전 경기로 컷오프 방식으로 했다.
개회식은 오전 11시에 열렸으며 대한태권도협회 홍준표 회장을 대신해 격력사를 전한 장정희 부의장은 “여러분의 아름다운 도전은 우리나라 태권도의 미래이며 희망입니다. 꿈나무 여러분은 태권도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키워나가 세계 속의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우뚝 서기를 소망합니다.”고 했다.
<김정록 기자=제25회 서울교육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의 개회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는 장정희 대한태권도협회(KTA) 부의장>
신항균 서울교육대학교 총장은 평소 태권도의 깊은 관심과 태권도 보급 및 발전에 헌신적이며, 서울교육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으로 성원해주고 있다.
서울교육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는 1973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2006년 제19회 대회에 이르기까지 초등학교 태권도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왔으며, 2007년 대회부터는 대한태권도협회의 공식승인을 받아 명실상부한 전국 태권도 품새대회로 승격되었다.
<김정록 기자=대한태권도협회 상임 품새심판원(사진 오른쪽 이종찬, 최성주, 김정완 심판원 외)이 제25회 서울교육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에서 채점을 하고 있다>
김정록 기자 By Journalist KIM JEONG-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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