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 대단원을 내리다!
-맑고 푸른 아름다운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이현부)은 지난 11월 18일(금)부터 11월 20일(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 보은군 소재 보은군민체육센터에서 충북태권도협회, 충북 보은군태권도협회 주관으로 겨루기 7백여 명, 품새 300여명 총 1천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2011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김정록 기자=충북 보은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1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 품새경기에서 시연을 하고 있다>
2011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의 개회식은 11월 18일 오전 11시에 개최했으며, 겨루기 경기는 11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실시했고, 품새 경기는 11월 20일(일) 1일간 실시했다.
참가 자격은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에 단체가입 한 팀의 선수로 겨루기경기는 초등학교 팀 선수와 태권도장 팀 선수 2개 부분으로 나눠 실시했고, 품새 경기는 A, B리그 구분 없이 경기했다.
<김정록 기자=충북 보은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1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 품새경기에서 시연을 하고 있다>
대회 첫째 날 11월 18일(금)은 겨루기 경기 A 리그 저학년부, 남자 중학년부, 여자 중학년부 전체급 전경기와 처음으로 5인조 단체전 조별 경기를 했으며, 둘째 날 11월 19일(토)은 A 리그 남자 5, 6학년부와 여자 고학년부 전체급 전경기를 했으며, 셋째 날 11월 20일(일)은 겨루기 경기 B 리그 저학년부, 남자 중,고학년부, 여자 중, 고학년부와 품새경기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태권체조 전 경기를 했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안해욱)이 법정투쟁과 우여곡절 끝에 해산 후 5년여 만에 올해 1월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 산하단체의 승인받고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이현부)이 재탄생했다.
그동안 대한민국의 태권도 미래를 위한 꿈나무를 양성할 수 있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으로써 역할을 못 했었는데 올해 재탄생한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이현부)은 지난 6월 경기도 용인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11 전국어린이태권왕대회’를 시작으로 10월 충북 충주실내체육관에서 ‘2011 전국어린이꿈나무태권도대회’를 개최했고, 지난 11월 2011년도 ‘2011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를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대단원을 내렸다.
<김정록 기자=충북 보은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1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 이현부 회장을 비롯 임원진과 대한태권도협회 임원 및 상임 품새심판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이현부)은 저 출산으로 인한 태권도 수련생 감소와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태권도 수련생이 저하되는 등 사회적 환경 등 대한민국의 태권도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꿈나무들을 어떻게 활성화하고 발전시켜나갈 것인가에 대한 방안과 역할이 크다고 하겠다.
김정록 기자 By Journalist KIM JEONG-ROK
E-mail : rokntv@daum.net or roknewstimes@daum.net
Copyright ⓒ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ROKNTV), All rights reserved.